[데이터뉴스] 올 1분기 다소비 가공식품 실구매가 6% 상승

소비자가 많이 찾는 가공식품 실구매가가 6%가량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다소비 가공식품 32개 품목의 올 1분기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25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 동기...

[태안24시] 태안군, 충남도 주관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3개소 선정

충남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4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태안읍 어은1리와 태안읍 반곡2리, 소원...

수원서 쫓겨난 ‘성인 페스티벌’…파주도 “행정력 총동원해 막겠다”

경기 수원시에서의 개최가 무산됐던 일명 ‘성인 페스티벌’이 파주시로 개최지를 옮겼다. 파주시 측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경일 파주시장은 5일 입장문을 통해...

[경기북부24시] 양평과 가평 잇는 야밀고개 위험도로 개선공사 완료

양평군과 가평군을 연결하는 지방도 391호선 야밀고개 구간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가 완료돼 4일 낮 12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위험도로 선형개선...

“국가 망신” 배설물 뒤덮인 英템스강, 무슨 일이

영국 중남부를 흐르는 ‘잉글랜드의 젖줄’ 템스강이 배설물로 뒤덮였다. 195년 전통을 자랑하는 ‘옥스브리지(옥스퍼드 대 케임브리지)’ 조정 경기 참가자들에게는 ‘입수 금지’ 지침이...

이종섭도 한동훈도 ‘신속 조사’ 사활…난감해진 공수처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출국 11일 만에 전격 귀국했다. 공식 명분은 방산회의 참석이지만 4·10 총선을 앞두고 돌...

공수처, 이종섭 귀국 소식에 “소환 시기 드릴 말씀 없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조사 시기에 대해 20일 “현재 수사팀이 언론 보도만 접한 상황이어서 특별히 말씀드릴 입장이 없다”고 공지했다. 이날 오전 이 ...

[당진24시] 당진시, 면천읍성 보존회장 이·취임식 열려

충남 당진시 면천읍성 보존회장 이취임식이 15일 면천읍성 내 장청에서 열렸다. 당진 대표 문화유산인 면천읍성 복원에 힘써 온 ‘면천읍성 보존회’가 새로운 보존회장을 맞이한 것이다....

‘파묘’ 안 하고 몰수한 친일파 땅 600억…정작 유공자에겐 ‘그림의 떡’[공성윤의 경공술]

[편집자주] 무협지를 탐독하신 분들은 '경공술(輕功術)'에 익숙하실 겁니다. 몸을 가볍게 해서 땅이나 물 위를 날아다니는 기술이죠. 그 경지에 오르면 시공간을 초...

화끈한 배당, 자사주 소각까지…‘밸류업’ 선도하는 증권가

정부 주도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되는 가운데, 대표적 수혜 업종으로 꼽힌 증권사가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을 내놓으며 분위기를 선도하는 흐름이다. 주요 증권사들이 연달아 배당...

[당진24시] 당진시, ‘더본’과 손잡고 콩 활용 대표 메뉴 3종 개발

충남 당진시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손잡고 서리태 콩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끝내고 본격적인 전수 교육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선정된 음...

져도 ‘이길’ 수 있는 원희룡, 이겨도 ‘질’ 수 있는 이재명

이른바 ‘명룡대전’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역 인근 지역사무실로부터 불과 100m 거리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선거사무실이 들어섰다. 이 ...

法 “용산 대통령실, 관저 아냐…집회 허용해야”

법원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관저로 규정해 근처 집회를 금지한 경찰의 처분은 위법하다고 거듭 판단했다.24일 서울고법 행정6-2부(위광하 홍성욱 황의동 부장판사)는 참여연대가 용산...

‘日 강진 영향’ 변압기 파손…원전 주변 바다에 기름 유출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 영향으로 전력 변압기가 파손돼 시카(志賀) 원자력발전소 배수구 주변 바다에 기름이 유출됐다.NHK방송과 아...

대이은 재벌들의 ‘한남동 땅사랑’ 언제까지 계속될까

한국 재벌들의 ‘둥지’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동이다. 이 일대에는 현재 국내 굴지의 재벌 2·3세 회장들이 거주하고 있다. 국내에서 내로라할 재벌 가문...

기대수명 82년의 한국인, 17년은 골골거린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생명표’는 특정 연령의 사람이 향후 몇 살까지 살 수 있는지를 추정한 통계표다. 최신 자료인 ‘2022년 생명표’를 보면 2022년에 태어난 아이는 82.7년(...

샌프란시스코는 왜 이정후에게 거액 1억 달러를 안겼을까

긴 머리를 휘날렸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클라우디오 카니자는 ‘바람의 아들’로 불렸다. 카니자는 100m를 10.2초에 달릴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데뷔 시즌에 73도루를...

“이재명 물러나고 통합비대위 가야…유죄 판결 위험 방치 안 돼”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계를 자처하는 비명(非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은 14일 이재명 대표가 선당후사하는 통합 비상대책위원회로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 대표가 현...

길 걷다 참변…‘압구정 롤스로이스 돌진’ 20대 피해자 끝내 사망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어 뇌사에 빠졌던 피해자가 사건 발생 4개월 만에 결국 숨졌다. 사고 피해자인 20대 여성 배아무개씨의 법률 대리인은 27일 입장...

한국 국민 2100만 명은 당뇨병 관리 지금 당장  시작해야

약 10년 전,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환자가 약 600만 명에 도달할 시점이 2050년이라고 예측했었다. 그런데 이미 2020년에 그 수를 넘어섰다. 예측보다 당뇨병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