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이 아니라 사랑을 믿기로 했다”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행복은 평범한 일상을 소중하게 지키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가 11월13일 저녁 7시, 서울 용산 시사저널 강당에서 ...

방위비 분담금 협상, 예능처럼 해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방위비 분담금 6배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 협상팀뿐 아니라 국민들도 크게 놀랐다. 올해 방위비 분담금은 1조389억원이었다. 이...

조계종 스님들, 한국 불교 최초로 동안거 천막 정진

한국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천막 법당에서 동안거(冬安居) 수행이 진행된다. 동안거는 승려들이 음력 10월 보름에서 이듬해 정월 보름까지 3달 간 외부와의 출입을 끊고 참선수행을 하...

[한강로에서] 때를 아는 지도자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가 새 계절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출퇴근에 바쁜 샐러리맨들에게는 계절 변화를 실감할 여유나 시간이 없습니다. 사람 홍수에 치여 오늘도 시루 속...

[한강로에서] 사실과 진실의 등불을 밝히고 이해와 화합의 광장을 넓히며 자유와 책임의 참언론을 구현합니다

시사저널 사시입니다. 1989년 10월 창간 당시부터 이 원칙을 견지했습니다. 의견·주장과 사실의 분리, 사실과 진실의 구분은 오히려 지금 더 절실히 요구되는 가치입니다. 언론 자...

조국 사퇴에 근심 깊어진 언론들…“돌아오라, 손석희!” 왜 나왔나

“돌아오라, 손석희!” 지난 9월28일 JTBC 《뉴스룸》 생중계 보도에 손팻말이 등장했다. 마이크를 쥔 JTBC 기자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 ‘검찰개혁’ ‘조국수호’ 촛불집회...

[내가 본 광화문집회] “자유민주주의 희망을 보았다”

참으로 놀랍고 감격스러운 현장이었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멜로디가 확성기로 울려 퍼지는 가운데 ‘지키자 자유민주주의’ ‘조국 out’ ‘조국 구속’ ‘문재인 하야’ ...

[한강로에서] 10대들의 외침

세상의 권력이 바뀌고 있습니다. 나이가 더 이상 권위를 보장하지 못합니다. 물질적인 부가 권력으로 작용하지 못합니다. 조직에서의 자리가 힘을 담보하지 못합니다. 수직적인 거대 권력...

[한강로에서] 국민과 다투는 정치

조국 : 제가 윤석열 총장을 임명하자고 한 것이 아닙니다.유성엽 : 그럼 누가 (임명을) 한 것입니까?조국 : 문 대통령께서 임명하셨습니다.유성엽 : 민정수석이 그런 일을 정하는 ...

[포토뉴스] 조국 장관의 혹독한 신고식

조국 법무부 장관이 9월26일 임명 이후 처음으로 국회 대정부질문에 데뷔해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조 장관이 인사를 위해 연단에 오를 때부터 장내는 아수라장이 됐다. 자유한국당 의...

[한강로에서] 위기의 본질은 무엇인가

위기는 한 번에 오지 않습니다. 느닷없이 닥친 듯이 보이는 위기도 알고 보면 오랜 시간 조금씩 쌓이고 쌓인 것들이 한 번에 폭발한 것입니다. 단지 우리가 주목하지 않았기에 보이지 ...

조국 운명, 이거 터지면 정말로 끝난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촛불 민심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정권이라 지난 정부와 대비되는 도덕성은 필수조건이다. 후보자와 후보자 가족의 문제는 결코 별개가 아니다. 대통령선거에 3번이나 ...

[한강로에서] 강남좌파 강남엄마

‘강남좌파’라는 용어가 생긴 것은 2000년대 초반입니다. 외환위기의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마자 우리 사회는 벤처 광풍에 빠져들었습니다. 강남 길거리를 배회하는 개도 돈을 물...

[한강로에서] 아베家의 꿈

재벌 3세들은 창업가나 재벌 2세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창업가들은 무일푼에서 부를 일궜습니다. 새로운 사업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 신화를 창조했습니다. 이러한 창업 과정에서 재벌...

[한강로에서] 인재를 등용하고 권한을 줘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웁니다. 일본은 우리에게 노골적으로 경제보복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동아시아 전략의 핵심 축은 일본입니다. 한·미·일 동맹의 강도는 예전 ...

고 서석재 전 장관 측근들이 여의도에 모인 이유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최측근 인사였던 서석재 전 총무처장관을 추모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부산 사하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서 전 장관은 최형우 김동영 김덕룡 전 장...

중국과 러시아는 왜 수시로 카디즈를 침범할까

7월23일 한국 동해에서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중국과 러시아의 폭격기 각각 2대와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 1대 등 총 5대의 군용기가 합동으로 거의 동시간대에 한국방공식별구역(K...

인사청문회 취지 빛바래고 정쟁만 남았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가 임명됐다.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급 인사를 임명한 것은 현정부 들어 16번째다. 이를 계기로 인사청문회 제도 무용론이 다시 불거졌다. 인사청...

[위기의 공영방송] ‘양승동 체제’ KBS 2년…여전히 시험대 위에

양승동 KBS 사장은 지난 1989년 KBS에 PD로 입사해 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들을 제작·연출해 온 시사교양 전문 PD로 한국PD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4월 ...

[위기의 공영방송] ‘최승호 체제’ MBC 2년…과거 청산 ‘미흡’

최승호 PD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에 찍혀 해고당한 지 1997일 만인 지난 2017년 12월7일 MBC 신임 사장에 임명됐다. 지난 1986년 MBC에 PD로 입사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