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앵커가 도쿄특파원으로
  • 편집국 ()
  • 승인 1991.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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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아침뉴스>의 여성앵커로 시청자에게 낯익은 田麗玉(31)씨가 KBS 도쿄특파원으로 발령받아 2월초 현지로 떠난다. 전씨의 해외근무는 도쿄에 부임하는 첫 여성특파원인데다 신문·방송 통틀어 역대 특파원 중 최연소란 점에서 파격적인 인사조처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89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맡았던 <아침뉴스> 공동진행자로서도 기자 출신 여성앵커로는 최장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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