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건강의 모든 것’ 비디오에
  • 이문재 기자 ()
  • 승인 199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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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의 저자 이명복 박사(대림의원 원장)가 〈이명복박사와 자연건강 365일〉이란 비디오 테이프(전 4권·서울영상)를 출시했다.

지난 4월27일 오후 3시, 5백여 청중이 모인 가운데 서울 아미가호텔 아이비홀에서 열린, 비디오 시사회를 겸한 자연건강 세미나에서 이박사는 “개개인의 체질을 정확히 알고, 체질에 맞는 건강법을 적용하면 건강해질 뿐 아니라 질병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비디오에는 신현대 박사(경희대 한의학 교수) 최무웅 박사(한국 지하수학회 회장) 김성수 박사(고려대 인체생리학 교수) 등 전문가 19명이 나와 자연건강법의 개념과 정제가공식품의 폐해, 사상체질과 팔상체질 등 자연건강식과 자연건강 운동법을 상세하게 일러주고 있다. 비디오를 연출한 강충구씨는 “음식 문화에는 그 민족의 정신 문화가 깃들어 있다”라며 이번 기획이 비디오 장르를 확장·전문화했다는 점에서도 참신한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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