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의 봄나들이
  • 글 김회권 기자·사진 뉴스1 ()
  • 승인 2015.04.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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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자신의 재임 시절 4대강 사업으로 조성한 대구 강정보에 측근들과 함께 들른 이명박 전 대통령은 기분이 좋아 보였다. 미소와 농담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성완종 게이트’에 묻혀 자원개발 국조특위가 흐지부지돼서 그런 걸까. 친박 실세들이 ‘성완종 게이트’에 연루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와중에 이뤄진 MB의 나들이에 어떤 깊은 뜻이 있는 걸까. 이 전 대통령이 들른 강정보는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 있다. 이곳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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