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한글날 기념 항공권 할인 행사
  • 송준영 기자 (song@sisabiz.com)
  • 승인 2015.10.08 10:12
  • 호수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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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18개 노선 대상···인천-오사카 17만7600원, 인천-괌 27만7800원 등
진에어가 한글날을 맞아 항공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사진=진에어

진에어가 한글날  569돌을 기념해 국제선 18개 노선 항공권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일까지이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진에어 특가 항공권은 25일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다낭 노선을 포함해 인천-괌, 인천-오사카, 인천-방콕 등 8일부터 다음 달 30일 사이 운항하는 18개 국제 노선 항공편이 대상이다.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세금 포함, 8일 기준)은 ▲인천-괌 노선 27만7800원▲인천-다낭 24만3500원 ▲인천-방콕 23만96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5만1600원 ▲인천-오사카 17만7600원 ▲인천-후쿠오카 13만2400원 ▲인천-오키나와 17만7700원 ▲인천-홍콩 19만2600원 등이다. 각 노선과 탑승 시점, 환율 변동에 따라 운임은 달라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프로모션 기간 중 ▲성인 왕복 6000원(편도 구매 시 3000원) ▲소아 왕복 3000원(편도 구매 시 1500원) 운임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쿠폰은 다음 달 8일부터 12월23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항공편을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때 사용 가능하다.

캐시백 행사도 연다. 우리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을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금액의 10%(최대 5만원)를 돌려준다. 국내선 항공편을 결제 할 때는 1인당 편도 3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11일까지 국내 공항 카운터 진에어 로고를 한글로 바꿔 이용 고객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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