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영웅 능력 올려줘
세븐나이츠에 펫 시스템이 추가됐다. 펫은 상대편 공격은 받지 않으면서 아군 능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넷마블게임즈는 9일 자사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 세븐나이츠에 펫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신규 영지 ‘그림자의 눈’과 상점에서 펫을 구입할 수 있다. 펫이 추가되면 팀 구성이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바뀐다. 펫 종류는 18가지가 있다. 생김새는 기존 영웅들 모습을 참고해 만들어졌다.
업데이트 기념 영상도 넷마블 카카오톡게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tmarblekakao)에 올라왔다. 영상은 세븐나이츠 사용자가 전투에서 부딪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펫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이번 펫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11일까지 펫 업데이트 기념 영상을 공유하거나 댓글을 남긴 이용자에게 펫 소환권을 준다. 15일까지는 친구를 세븐나이츠 게임에 초대해 해당 친구가 게임에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루비(게임재화)를 제공한다.
모든 게임 접속자에게 '아기여우 유우' 펫도 나온다. 행사 기간은 12월 3일까지다. 여기에 모험에서 사용한 열쇠 수, 결투장 진행 횟수에 따라 게임재화와 영웅소환권이 제공된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펫은 아기자기한 외모와 함께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다양한 펫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민보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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