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폰 12월 4주차 판매 10위
  • 정윤형 기자 (diyi@sisapress.com)
  • 승인 2016.01.07 10:00
  • 호수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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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0위권 진입...점유율 2.6%
TG앤컴퍼니의 루나폰이 12월 4주차 판매순위 10위를 기록했다. / 사진=뉴스1

TG앤컴퍼니의 루나폰이 스마트폰 판매량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틀러스 리서치가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TG앤컴퍼니의 루나폰이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0위권 안에 든 것은 처음이다.

루나폰은 전주에 비해 순위가 여덟 단계 상승하며 점유율 2.6%를 기록했다.

TG앤컴퍼니​ 관계자는 “루나폰이 좋다는 입소문과 더불어 무한도전(MBC 예능프로그램) 엑스포에 루나폰을 이용한 행사부스 생긴 것,  고객에게 보조배터리 주기 등 이벤트 덕에 판매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스마트폰 판매량 1위는 갤럭시 노트5다. 제조사별로는 판매순위 10위 안에 삼성이 7종, 애플이 2종, TG앤컴퍼니가 1종이 포함됐다. 1~10위 스마트폰 모델의 시장점유율은 37.4%로 전주대비 0.4%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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