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가 프리미엄 더뉴E클래스를 출시되기 앞서 5월말에 먼저 언론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벤츠 관계자는 출시일자와 가격 등 세부사항에 대해 “출시 시기는 빠르면 6월 중순, 늦으면 7월말이 될 것이다. 가격은 출시 전이라 미정”이라고 밝혔다.

E클래스는 우선 더뉴E220d, 더뉴E300, 더뉴E3004MATIC 3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가솔린 모델 더뉴E200, 더뉴E4004MATIC과 디젤 모델 더뉴E220d4MATIC, 더뉴E350d 등 라인업이 곧 이어 출시된다.

벤츠 관계자는 “E클래스는 다양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 제품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국내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뉴E클래스는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고품격 인테리어 등 스타일리시한 특성들을 제공한다. 또한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운전자 보조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하는 다수의 혁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주행 안전성, 효율성, 편안함을 향상시켰다.

한편, 벤츠 E클래스는 1947년 170V 시리즈를 전신으로 70여년 동안 꾸준히 판매됐다. 벤츠 관계자는 “벤츠 E클래스는 벤츠의 핵심”이라며 “벤츠 E클래스는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부문의 기준을 재정립해오고 있다. 이제 E클래스는 자율 주행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