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장자연 사건’ 진실 9년 만에 다시 밝힌다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4.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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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성폭력상담소 협의회 관계자들이 1월23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프라자 앞에서 지난 2009년 자살한 탤런트 고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반도] 김영철 “취재제한 사과”…이례적 해명

 

-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우리 취재진에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혼선으로 1일 공연 취재 못한 데 대해 한국 숙소 찾아와 사과 

 

- “남측서 천안함 폭침 주범이라는 사람이 저 김영철입니다”…南 취재진에 농담하듯 언급하기도

 

- 김정은과 한국 가수들 기념사진, 노동신문 1면에 실어…김정은 위원장이 공연 때 요청한 《뒤늦은 후회》, 김정일의 애창곡으로 알려져 

 

[정치] 4월 국회 첫날부터 파행…본회의 불발·여야 쟁점법안 대립

 

- 오후 2시 본회의 열 예정이었으나 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야당 의원들 불참…한국·바른미래 “방송법 개정 없이 4월 임시국회 없다” 난항 예상

 

- 김동철 바른미래 원내대표 “방송법, 여당이 발의해놓고…문재인 정부 이중성 규탄”

 

-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에도 부적격 의견

 

- 노회찬 ‘평화의 정의’ 원내대표, 첫 교섭단체 회의 참석…4개 정당 체제, 개헌·추경 등 여야 협상 가시밭길 예고 

 

[정치] 민주당, 흥행카드로 광역단체장 ‘경선 결선투표’ 도입

 

- 박원순·박영선·우상호 3파전 치열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치열해질 전망…안철수(바른미래당) 출마 의식한 듯

 

- 김경수 의원, 경남지사 출마 선언…민주당 단일후보로 추대 

 

- 이인제(한국당) 전 의원 “승리 위해 밀알 되겠다”…충남지사 선거 출마 공식화  

 

[경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도 채용비리 연루 정황

 

- 금감원, 채용비리 잠정 결과 발표…‘2013년 비리’ 검사에서 확인

 

- 김정태 회장 추천 인물에 ‘회’자 표시…“회장이나 회장실 의미” 진술 확보

 

- 김 회장 “지원자 누군지 모른다” 해명

 

- 최흥식 전 금감원장 사임 관련, 금감원의 ‘반격’ 분석도  

 

[사회] ‘쓰레기 대란’에 靑 “환경부 야단맞아야” 질책

 

- 환경부, 9개월 만에 수거업체에 ‘지원금 미봉책’…업계 실력 행사에 ‘뒷북 대책’

 

- 환경부 “48개 민간 업체 설득해 폐비닐 등 정상수거 합의” 발표…일부 업체, 여전히 “오염 폐기물은 못 받아” 혼선  

 

- 中, 폐자원 금수 지난해 7월 발표…업계, 정부에 대책 호소했지만 환경부·지자체 번번이 책임 핑퐁

 

- ‘민간이 재활용 수거 맡는 방식’ 개선 목소리 커져…“공공부문이 재활용 수거 책임져야” 

 

[사회] ‘장자연 리스트’ 9년 만에 재조사

 

- 검찰과거사위원회, 5개 사건 대해 과거사 조사 착수키로…용산 참사, 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사건,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 정연주 KBS 사장 배임사건 등 포함

 

- 대검 진상조사단으로 넘겨져 사전조사…문제 있다고 판단되면 과거사위가 ‘본조사’ 진행하게 돼

 

- 언론사 사장 등 성상납 의혹으로 큰 파장 일으켰던 장자연 사건 다시 관심 불러 일으켜…검·경, 20여명 조사 불구 유력 인사들 전원 불기소 처분해 

 

[국제] 중국, 보복엔 보복…미-중 무역전쟁 전면전

 

- 중국, ‘트럼프 텃밭’ 농산물에 3조원 관세…1일 밤 공고 내고 “2일부터 미국산 128개 품목에 관세 부과”

 

- “돼지고기·폐알루미늄 등 8개 25%, 과일·와인 등 120개에 15% 부과”…중국산 철강 관세에 대응 나서

 

- 대두·항공기는 안 건드렸지만 불매운동 등 더 강한 보복 암시

 

- 英 타임 “아직 서로 샅바만 잡고 있는 셈”…전문가 “양국 모두 피 흘릴 확전 원치 않아 협상 진행할 것”

 

[스포츠] 박인비, LPGA 메이저 8차 연장 혈투 끝 준우승

 

-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서 8차 연장 끝에 린드베리(스웨덴)에 우승 내줘

 

- 1일(현지시각) 마지막 라운드서 박인비·린드베리·제니퍼 송 등 세 선수가 공동 1위로 연장 들어가…4차 연장 끝에 박인비·린드베리 두 선수 남아 일몰로 다음날 연장 승부

 

- 박인비 “이런 연장 접전은 처음”…메이저 8승과 통산 20승 달성은 다음으로 미뤄

 

- LPGA 투어 메이저대회가 월요일에 우승자 정한 것은 2011년 US오픈 이후 7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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