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극한직업 vs 버닝썬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9.02.08 17:00
  • 호수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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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올해 첫 1000만 영화
클럽 ‘버닝썬’, 폭력 사건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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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올해 첫 1000만 영화

ⓒ CJE&M
ⓒ CJE&M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5일째인 2월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첫 1000만 영화가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이날 누적 관객 수 1052만9848명을 달성했다. 역대 23번째, 코미디 영화로는 《7번방의 선물》(1281만)에 이어 6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1000만 영화다. 《극한직업》의 1000만 관객 돌파 속도는 23편의 1000만 영화 중 《명량》(12일), 《신과함께-인과 연》(14일)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르다. 

 

Down

클럽 ‘버닝썬’, 폭력 사건 일파만파

 

ⓒ 시사저널 박정훈
ⓒ 시사저널 박정훈

국내 유명 클럽인 ‘버닝썬’에서 남성 A씨가 버닝썬 이사에게 폭행을 당했으나 경찰이 이를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버닝썬은 앞서 아이돌그룹 빅뱅의 승리가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클럽. 파문 이후 버닝썬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파문이 확산되자 1월30일 광역수사대와 합동조사단을 투입해 제기된 모든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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