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의 경계선인 ‘사건의 지평선’을 관측해온 국제공동연구진의 연구결과가 4월10일 발표됐다.
유럽남방천문대(ESO)는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벨기에 브뤼셀에서‘사건의 지평선 망원경(EHT)’ 프로젝트의 첫 관측 결과를 발표했다. EHT는 블랙홀의 경계선인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의 모습을 전파망원경으로 관측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다. 한국에서는 천문연이 동아시아 천문대(EAO) 소속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아래는 ESO가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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