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다’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막
  • 심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기자 (sisa525@sisajournal.com)
  • 승인 2019.05.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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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시장 동향 및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국내외 뷰티 분야의 전문인들이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의 장이 열린다.

대구시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신제품과 최신 이미용 트렌드 쇼 등 뷰티산업의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7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7회째를 맞은 이번 엑스포에는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토탈뷰티, 의료뷰티 등 뷰티분야의 16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뷰티분야에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기술을 접목한 ‘버추얼메이크업’ ‘가상피팅’ 등의 최신 뷰티 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지역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미국(2개사), 페루(3개사), 브라질(1개사), 우루과이(1개사) 등 미주 및 남미지역의 해외바이어들이 대구를 찾아 대구∙경북의 화장품기업과 함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유통기업인 아마존(Amazon)과 중국 대표 온라인 마켓인 알리바바 1688닷컴도 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전략 설명회와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대구시의 화장품 기업 12개사와 경북지역의 화장품 기업 14개사도 기업 공동관을 운영해 홍보에 나선다. 특히 경산시는 ‘케이(K)뷰티 특별관’을 조성해 경산의 화장품기업을 알린다.

시는 엑스포가 지역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행사를 찾은 대형유통업체 구매바이어들과 기업 간의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 대구뷰티엑스포에서 열린 미용경진대회 장면 ©대구시​
2018년 대구뷰티엑스포에서 열린 미용경진대회 장면 ©대구시​

한편 당초 엑스포와 별도로 개최되던 대구시장배 이미용 및 피부미용경기대회가 이번에는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행사 첫째 날인 24일에 펼쳐지는 일반인과 학생선수 600여 명이 2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는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 및 이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25일에는 피부미용경진대회, 동안피부선발대회, 미즈뷰티쇼 & 국제뷰티세미나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네일경연대회와 바디스포츠대회인 케이아이(KI)스포츠페스티벌이 열린다.

시는 단순히 구경만 하는 행사가 아닌 관람객들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뷰티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뷰티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한방, 패션, 의료관광, 화장품, 쥬얼리 등 뷰티 연계 산업들이 발달된 대구가 이번 뷰티엑스포를 통해 뷰티산업의 메카로서 발돋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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