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소녀시대 태연 / 프로듀스X101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9.07.26 14:00
  • 호수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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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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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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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태연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태연은 “저소득층 여성과 아동, 청소년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보내왔다고 적십자사는 7월24일 밝혔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금이 의미 있는 인도주의 활동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며 “기부자의 뜻대로 여성과 청소년의 보건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 출생인 태연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연예계에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DOWN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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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의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X101’이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연습생의 최종 득표 수 격차가 일정한 흐름을 보인 게 문제가 됐다. 1위를 한 김요한 연습생의 최종 득표 수는 133만4011표. 이는 ‘특정 숫자’ 7494.442의 178배다. 2위 김우석 연습생의 경우 최종 득표 수는 130만4033표다. 이 수치는 7494.442의 174배다. 이렇게 7494.442라는 특정 숫자를 기준으로 최종 득표 수가 178배부터 38배까지 반복됐다. 논란이 일자 엠넷 측은 “최종 득표수를 집계·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순위 변동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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