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NGO] 김영경…“청년의 ‘비빌 언덕’ 되겠다”
  • 안성모 기자 (asm@sisajournal.com)
  • 승인 2019.10.25 10:00
  • 호수 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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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경(40) 서울시 청년청장

2010년 우리나라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을 창립하며 초대 위원장을 맡았던 김영경 서울시 초대 청년청장은 올해 들어 공무원 신분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 청년청은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까지 편성하는 서울시 청년자치정부다.

청년 전담기구로서 지난 1월 출범했으며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박원순 시장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시장 직속 부서다. 김 청장은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사회 변화를 맞이해 나갈 수 있는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사저널 임준선
ⓒ 시사저널 임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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