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조달시장 진출기회 모색 위한 전시회·콘퍼런스 개막
  • 경기취재본부 서상준 기자 (sisa220@sisajournal.com)
  • 승인 2019.10.21 18: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S&P 2019'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서 21일~23일 사흘간 진행
UNOPS 주최 'live green' 주제 세계각국 80개사 440개 부스 마련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9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콘퍼런스(이하 STS&P 2019)’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1일 개막됐다.

STS&P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표,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live green’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STS&P 2019’는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가 주최하는 행사다.

'STS&P 2019' 포스터. ⓒSTS&P조직위원회
'STS&P 2019' 포스터. ⓒSTS&P조직위원회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지속가능개발 및 기후 협약을 새롭게 제공하는 거대 시장 및 유엔 조달시장의 조달 담당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이들 시장의 참여 방법과 진출 기회 등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솔루션 제공과 우리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80개사 440개 전시부스와 16개의 다양한 국제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교류 협력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먼저 유엔 조달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유엔 조달시장 사업설명회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UNOPS 인턴십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중 40여명의 국제기구, 각국 정부의 조달 담당자들이 초청돼 상담회를 통한 사업정보, 기술·인적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KOICA 조달시장 진출 세미나를 비롯해 다자개발은행, GCF, 해외 정부 등 조달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시간도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용적인 면에서 한층 더 강화된다.

특히 이번 STS&P 2019에는 유엔 및 자매 기구의 기술, 투자 및 조달 담당자와 각 국 정부 부처의 공적개발원조(ODA) 담당자가 대거 참석한다. UNOPS 대표인 그레테 파레모(Grete Faremo)를 비롯해 페트리샤 모저(Patricia Moser) UN 조달위원회 의장과 산재 마터(Sanjay Mathur) UNOPS 아시아 대표를 비롯해 투자·조달 담당자와 각국 공적개발원조 담당자와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STS&P 2019에 참여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 등을 관람하고 투자계약과 조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제금융기구의 임팩트 투자를 유치하거나 유엔 조달시장과 공적개발원조시장 등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아울러 40여개의 블록체인 업체들이 참여해 지속가능 개발 및 환경 부문에서 공헌한 기술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속적인 프로젝트로 운영될 소위 ‘Chain Action’ 프로그램도 포럼을 통해 소개된다.

김진표 STS&P 2019 조직위원장은 “SDGs의 이행을 위한 스마트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공적 개발원조와 조달, 임팩트 투자 펀드의 융합을 통한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실질적인 가치 창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