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의원 정수, 명분과 여론 사이
  • 공성윤 기자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19.11.01 18:00
  • 호수 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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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의원 수 10% 확대’ 제안에 정치권이 들끓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월28일 정의당을 ‘불의당’이라 표현하며 “정말 염치없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30일 본인이 의원 수 확대에 동의했다는 심 대표의 주장을 거론하며 법적 조치까지 시사했다. 더불어민주당도 현행대로 ‘의석 300석’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정의당 소속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3월19일 오전 국회에서 법안설명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4당이 조정 합의해 작성한 법안 초안을 설명하고 있다. ⓒ 시사저널 박은숙
ⓒ 시사저널 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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