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100만 유튜버 펭수와 북·미 회담 자제 요청한 나경원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9.11.29 18:00
  • 호수 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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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타 연습생' 펭수, 유튜브 100만 돌파
나경원 원내대표 “총선 전 북·미 회담 자제” 논란

 

 

UP

전국구 스타 된 펭수, 유튜브 100만 돌파

 

ⓒ EBS
ⓒ EBS

남극에서 온 EBS 연습생 펭귄 ‘펭수’의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펭수는 지난 4월 자이언트 펭TV로 EBS1TV와 유튜브에서 데뷔했다. 이후 펭수의 당당하고 솔직한 캐릭터에 2030세대가 열광하면서, 첫 영상을 공개한 지 7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펭수는 유튜브 외에도 지상파 방송국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지난 7월과 10월 서울과 부산에서 팬들의 환영 속에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DOWN

“총선 전 북·미 회담 자제” 요청한 나경원

 

 

ⓒ 시사저널 고성준
ⓒ 시사저널 고성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내년 4월 총선에 임박해서 북·미 정상회담을 열면 취지가 왜곡될 수 있다’고 미국 측에 우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내년 총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이 치러지면 한국당이 선거에서 불리하니 사실상 회담 일정을 연기해 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제1야당 원내대표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외교 일정에 ‘선거의 유불리’라는 정략적 계산을 앞세웠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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