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 들어 13번째로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1월28일 "북한이 오늘 오후 4시59분쯤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28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 10월31일 오후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2발 발사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13번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참은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