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차관급 인사 단행…관세청장·병무청장‧산림청장 교체
  • 조문희 기자 (moonh@sisajournal.com)
  • 승인 2019.12.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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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노석환, 병무청장 모종화, 산림청장 박종호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12월12일 관세청장과 병무청장, 산림청장을 교체하는 3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1월11일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임명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진 차관급 인사다.

왼쪽부터
왼쪽부터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 모종화 신임 병무청장,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 ⓒ 청와대

문 대통령은 신임 관세청장에 노석환(55) 현 관세청 차장을, 병무청장에는 모종화(62)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을, 산림청장에는 박종호(58) 현 산림청 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관세청 조사감시국장과 서울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은 관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통관․심사․조사 분야 핵심 보직과 인천·서울세관장 등 일선 현장을 두루 경험한 관세 행정 전문가"라며 "국민 건강과 안전 중심의 관세행정 확립,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응한 수출입 기업의 효율적 지원 등 당면현안을 풀어낼 최적임자"라고 밝혔다.

모종화 신임 병무청장은 육사 36기로 합동군사대학교 총장과 1군단장, 육군인사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고 대변인은 “강직한 성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병역 기반을 조성하여 병무행정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은 기술고시 25회 출신으로 산림청 산림복지국장과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고 대변인은 "오랜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산림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및 국민의 산림복지 증진 등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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