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확진자 1146명…11명 사망
25일 16시 이후 확진자 169명 추가…대구·경북서만 944명
25일 16시 이후 확진자 169명 추가…대구·경북서만 944명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가 26일(오전 9시 기준) 1100명을 넘어섰다. 이중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만 10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114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977명에서 169명 추가됐다.
확진자는 대구·경북(TK) 지역에 몰려 있다. 대구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677명)가 나왔고, 경북 지역에서도 2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확진자 1146명 가운데 945명(82.4%)가 TK 지역에 몰려 있는 셈이다. 부산 확진자수도 50명으로, 서울(45명)·경기(43명)를 추월했다.
사망자도 추가로 1명 확인돼 1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984년생 몽골인 남성으로 코로나19와 사망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4만498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2만824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만6734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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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25일 16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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