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92명까지 떨어졌다. 1970년 통계를 시작한 후 최저 수준으로, 전년 대비 0.06명이 또다시 감소한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나라들 가운데 꼴찌이자, 유일한 0명대다.지난해 전체 출생아 수는 30만3100명으로 30만 명을 겨우 넘었다. 1970년대 100만 명대였던 한 해 출생아 수는 2017년 30만 명대로 진입했다. 지금 속도라면 내년엔 30만 명 선도 깨질 것이란 예측이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 수도 8000명에 그쳤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부턴 인구 자연감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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