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코로나 덮어버린 ‘박근혜 시계’ 논란
  • 공성윤 기자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20.03.06 18:00
  • 호수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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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3월2일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일명 ‘박근혜 시계’의 진위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이 금장 시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이 시계를 근거로 미래통합당이 신천지와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단 “명백한 가짜”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 총회장이 시계를 찬 의도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하던 중 박근혜 전 대통령 시계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 시사저널 박정훈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하던 중 박근혜 전 대통령 시계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 시사저널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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