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3월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감염병의 최고 경보 단계인 ‘팬데믹’을 선포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4300여 명에 이른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앞으로 며칠, 몇 주 동안 환자, 사망자, 피해국 수가 훨씬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역시 콜센터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인구 2600만 명 수도권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에서도 콜센터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클럽과 노래방, PC방, 헬스장 등 고위험 사업장에 공통으로 적용하는 감염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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