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극장가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량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대표주자인 넷플릭스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월 첫째~셋째 주 92만 명에서 2월 첫째~둘째 주 104만 명으로 12.8% 늘어났다.
왓챠플레이 역시 코로나 사태 전인 1월 넷째 주 총 시청시간을 100으로 잡았을 때, 2월 들어 136.87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 중 특히 전염병 등을 소재로 다룬 재난 영화·드라마 시청시간이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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