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26일 4·15 총선을 총괄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영입했다. 이에 따라 전체 선거 총괄은 김 전 대표가 맡고,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서울 종로 선거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당은 지난 2월 말부터 김 전 대표 영입에 공을 들였으나 당내 반발과 김 전 대표와의 입장 차 때문에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4‧15 총선이 다가오자 다급해진 통합당은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해 김 전 대표 영입을 다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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