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을 고민정-오세훈은 ‘접전’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지역 관심지역인 종로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동작을에서 이수진 민주당 후보가 우세할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민주당 후보는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KBS, MBC, SBS 등 지상파3사 합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에서 이낙연 민주당 후보가 53.0%의 득표를 얻어, 황교안 통합당 후보(44.8%)에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이수진 민주당 후보가 54.0%를, 나경원 통합당 후보가 43.2%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 광진을에서는 고민정 민주당 후보는 49.3%, 오세훈 통합당 후보는 48.8%를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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