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n번방 그놈들’ 어리다고 넘기지 말아요 
  • 공성윤 기자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20.04.17 18:00
  • 호수 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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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주요 공범인 ‘부따’의 신상이 4월16일 공개됐다. 본명은 강훈, 나이는 19세다. 조주빈에 이어 성폭력처벌법에 따른 두 번째 신상공개 사례다. 강훈은 박사방을 관리하며 범죄 수익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의 신상 공개 배경에 대해 “범죄 수법이 치밀하고 계획적이며 다수에게 지속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유포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부따' 강훈이 17일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시사저널 고성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유포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부따’ 강훈이 17일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시사저널 고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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