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보다 먼저 월드컵 제패한다
  • 오윤현 (noma@e-sisa.co.kr)
  • 승인 2001.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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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머슴 소리를 듣는 여자 축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여자 축구 국가 대표팀이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제1회 통일대기 전국 여자 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린 것이다(춘천·8월24∼31일).
그동안 한국 스포츠에서 여자 선수들은 항상 남자 선수들보다 먼저 세계
정상에 올랐다. 탁구·양궁·하키 등이 그랬다. 축구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이 없다. 어린 선수들 표정에서 그 자신감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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