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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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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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으로 평생 사는 것보다 두렵지 않다.”

국회내 50m 높이 타워크레인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던 타워크레인 기사노조 이수종 위원장이 한 말. 국회의원들이야 ‘높으신’ 분들이니 그 심정 알지 않겠습니까.

“다시는 단식 농성 안할 줄 알았는데….”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이 농민과 서민을 위한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고 선언하면서. 민노당이 국회에 들어가도 바뀐 게 없다는 걸 몸소 증명해 보이시다니요.

“검사님의 사형 구형에 감사한다.”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지난 11월29일 최후 진술에서 유족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사과하고 반성할 줄 모르니 연쇄살인범만도 못한 게 일본 우익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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