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안락한 ‘환상의 하늘길’
  • 호주정부관광청 ()
  • 승인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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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 지역과 직항로 연결 탑승료 저렴한 항공편 많아

 
호주의 각 주 수도와 주요 여행지에는 훌륭한 시설을 갖춘 공항이 있어,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편이 효율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적절한 사전 준비와 호주관광청의 도움으로, 아시아 지역의 비즈니스 이벤트 기획자들과 여행사들은 손쉽게 가장 경제적인 항공료와 숙박료로 호주를 여행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를 찾아낼 수 있다.  

 아시아에서 호주로 운항하는 많은 항공사의 치열한 경쟁으로 항공료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호주 국적기 ‘콴타스’와 자회사 ‘오스트레일리안 에어라인’은 아시아 각 지역에 비행기를 띄우고 있다. 싱가포르와 일본에서는 주 50회 이상 호주를 향해 비행기가 뜨고 내리며, 홍콩에서는 주 28회, 방콕에서는 주 7회 운항된다. 최근에는 인도의 뭄바이, 중국의 상하이에서 새롭게 호주발 비행기가 뜨고 있으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이륙해, 베트남과 타이완을 경유한 뒤 호주로 날아가는 비행기도 있다. 
 호주로 운항하는 아시아 항공기들은 다음과 같다.

• 싱가포르 에어라인
• 캐세이 패시픽
• 타이 항공
• 말레이시아 항공
• 베트남 항공 
• 에바 에어
• 대한항공
• 가루다 인도네시아 
• 중국 국제 항공
• 차이나 이스턴
• 중국 남방 항공
• 아시아나 항공
• 중화 항공
• 에미레이트 항공
• 버진 애틀란틱
• 오스트리안 에어라인
• 브리티쉬 에어웨이

내년부터는 에어버스도 운항

 그 외에도 저렴하고 경제적인 항공편들이 호주의 국제공항으로 몰려들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항공기들이 뜨고 내릴 예정이다. 항공사들에 따르면, 경험이 풍부하고 헌신적인 직원들이, 회의나 포상 휴가 차 호주에 오는 그룹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항공사가 가장 번화한 호주의 항구 도시로 매일 두 번 운항하고 있으며,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움직여야 하는 경우 도착 시간 차를 최대한으로 줄이며, 전체 그룹이 몇 시간 내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잘 짜인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는 50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80이 호주의 상공을 지나다닐 예정이다. 이미 그 비행기를 안전하게 이착륙시키기 위한 공항 시설 보강 작업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비행기에서는 환영 인사와 함께 안락한 베개, 맛깔스러운 식사, 그리고 오래도록 간직하고픈 기념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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