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합판 쓰고 ‘원목의 가치’라 거짓 광고…과징금 제재

안마의자를 판매하며 합판 목재 부분을 원목이라 광고한 세라젬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공정위는 세라젬의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2800...

中企 취업 30대 이하, 30.9% 그쳐…절반이 50대 이상

중소기업 취업자 가운데 청년층 비율이 3명 중 1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고령화로 취업자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는 데다 청년층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까지 심화하면서 중...

AI 아바타 스타트업 굳갱랩스, 싱가폴 ‘핫20 스타트업’에 선정

인공지능(AI) 아바타 회사인 ‘굳갱랩스(GoodGangLabs)’가 싱가폴 비즈니스 리뷰에서 선정한 싱가폴 핫20 스타트업에 선정됐다.굳갱랩스는 생성 AI 기반으로 텍스트 또는 ...

중기중앙회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 시 헌법소원 청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22...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액 전년比 12.5% 감소…하반기 회복세

지난해 벤처투자 규모가 10% 넘게 줄었으나 주요 글로벌 시장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투자액은 10조9000억원으로 ...

중기중앙회, 한전에 “中企 전용 전기요금제 마련해달라”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전력공사에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제 마련 등 중장기 요금개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여의도 본원에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한전) 사장...

바보야, 중대재해법 문제 핵심은 ‘유예’ 아닌 ‘개정’이야

여야가 최근 50인 미만 기업들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놓고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핵심은 시행 유예가 아니라 근본적인 법 개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법...

창업주는 ‘1조’ 기부했는데 전 직원 130명 해고한 이유는

'1조원 기부왕'으로 알려진 고(故)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한 타일 제조업체 삼영산업이 종업원 130명 전원에게 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

컬리, 9년 만에 첫 월간 흑자 기록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컬리가 지난달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물류비 문제 등 구조적 개선을 통해 회사 설립 이래 첫 월간 흑자를 이뤄냈다.컬리는 지난해 ...

중소·중견 기업에 더욱 가혹한 기업 승계, 대책은 없나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사람은 그 누구도 영생(永生)할 수 없다는 라틴어 구절이다. 하지만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200년 이상 된 곳이 수천 개에 달하고, 그...

옥석 가리기 본격화한 스타트업, ‘ABC’만 살아남는다

한때 뭉칫돈이 몰리며 ‘빅딜’ 소식이 이어졌던 스타트업 업계에 지난 한 해 찬바람만 불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이어지며 벤처캐피털(VC)들의 투자가 급격히 축소된 탓이다. 유...

신생기업 36%, 1년도 못 버티고 문 닫았다

지난해 신생기업 수가 전년보다 3만 개 이상 감소한 가운데, 새로 만들어진 기업의 36%는 1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