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홈플러스 매장에 ‘홈IoT’ 체험존 마련
  • 민보름 기자 (dahl@sisabiz.com)
  • 승인 2015.09.08 11:26
  • 호수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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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불 끄고, 침입자 알리는 서비스 선보여
LG U , 홈플러스에 IoT체험존 구축(사진: LG U 제공)

LG유플러스는 홈플러스 매장에 고객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사용하며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아이오티 앳 홈(IoT@home)’ 체험존을 만든다고 8일 밝혔다.

체험존엔 8종의 홈IoT 제품이 전시된다. 말로 끄는 스위치, 가스락과 함께 창문으로 누군가 침입하는 것을 알리는 열림 감지 센서 등이다. 음성으로 명령하면 모든 실내 스위치와 플러그를 제어하는 취침 모드 기능도 있다.

LG유플러스는 홈플러스에 여성 고객이 많은 점을 감안, 체험존 방문 고객에게 맞춤형 IoT 서비스를 설계해주고 시연하는 ‘IoT 마스터’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달부터 홈플러스 춘천점과 전주 효자점에서 선보인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홈IoT서비스 팀장은 “고객이 IoT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며 “체험을 통해 삶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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