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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 광산에 2조6000억원 투자하고 겨우 448억원 회수

부좌현 의원 "파견자 인건비도 해외자원개발사업 회수비로 분류"

송준영 기자 ㅣ song@sisabiz.com | 승인 2015.09.10(Thu) 11:25:19 | 1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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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물자원공사의 멕시코 볼레오 프로젝트 / 사진 = 한국광물자원공사 홈페이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2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고작 448억원을 회수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의원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말까지 볼레오 사업과 암바토비 사업에 2조6000억원을 투입하고선 448억원을 회수하는데 그쳤다.  회수율이 1.72%에 불과하다.

멕시코 볼레오 사업의 경우 지난해까지 1조1530억원ㅇ을 투입해 251억원 회수했다. 그나마 회수금 항목을 보면 광물 판매 수입은 없고 투자에 따른 이자 227억6000만원, 파견자 인건비 23억50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암바토비 사업도 비슷한 형편이다. 지난해까지 1조4424억원을 투자해 197억원을 회수했다. 역시 광물판매는 없고 보증수수료 169억원, 파견자 인건비 28억4000만원 등이다.

파견자 인건비는 광물공사가 현지 자회사에 직원을 파견하고 자회사로부터 받는 파견직원의 급여를 말한다.

부좌현 의원은 "광물자원공사가 무리하게 해외자원개발에 나섰고 회수성과가 있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파견자 급여까지 수익으로 잡는 꼼수를 부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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