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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ES’ 달굴 삼성전자의 신무기

IoT와 삼성페이에 관심 집중

엄민우 기자 ㅣ mw@sisabiz.com | 승인 2015.11.05(Thu) 15:15:13 | 13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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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5'에서 삼성전자 전시관에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사진=뉴스1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삼성전자가 선보일 주 기술은 ‘IoT(사물인터넷)’와 관련된 것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016년 CES에서 IoT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2015’ 및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도 IoT가 주인공이었지만 오는 CES에선 보안기술 등 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기술들이 공개된다. 특히 홍원표 사장이 이번 CES기조연설에서 직접 삼성전자의 IoT 기술을 소개한다는 점도 주목된다.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져 나가는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 기술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존 카드단말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삼성페이는 범용성을 무기로 경쟁사 애플의 애플페이를 일찌감치 따돌리고 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기존 퀀텀닷 TV와 대비해 색 재현력을 높인 '와이드 컬러 가뭇(WCG:디스플레이의 색재현율을 높이기 위한 적용하는 기술)' TV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WCG기술을 적용하면 자연적인 색감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WCG TV엔 IoT 기술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스마트UX가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UX란 사용자가 어떤 제품을 사용하며 겪게 되는 모든 지각을 통칭한다. 단순히 TV 화질이 얼마나 좋은지 여부를 떠나 소비자가 TV를 켜고, 즐기고, 끄게 하는 기술을 어떤 방식으로 구현해 낼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내년 CES에선 미국가전협회가 ‘게임 및 가상현실 장마당(Gaming & Virtual Reality Marketplace) 행사장’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만큼 삼성전자 역시 관련 기술들을 대거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월드IT쇼’에서 기어VR 체험공간을 마련해 각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CES에서도 기어VR을 통해 몰입감 높은 게임 등 흥미로운 가상현실을 제공해 관객들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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