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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홍준표 “은행 달력에 인공기” vs 김어준 “누가 누굴 걱정하나”

이석 기자 ㅣ ls@sisajournal.com | 승인 2018.01.02(Tue) 13: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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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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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핵버튼과 평창 사이, 김정은의 게임

 

핵을 앞세운 북한 김정은의 승부수가 ‘평창’을 겨냥했습니다. 새해 벽두 신년사를 통해 평창 겨울올림픽을 “민족 위상을 과시할 좋은 계기”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미국에 대해선 ‘핵 단추’로 위협했습니다. 김정은은 1일 오전 조선중앙TV로 30분간 방영된 신년사 첫 대목에서 “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태 북한연구소장은 “핵 무력 완성을 토대로 한 자기과시 형태의 공세적 레토릭이 두드러진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일보 : 南 최문순·北 문웅, 2주 전 중국서 ‘평창 참가’ 접촉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문제를 놓고 남북 관계자가 최근 중국에서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을 언급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일부와 국정원이 여러 경로를 통해 평창올림픽 참가 등 남북 대화 가능성을 타진했고 이번에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통해 공개적으로 답변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권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통해 북한 측에 올림픽 참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시스 : 홍준표, 새해 첫날 ‘색깔론’…“인공기가 달력에 등장하는 세상”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인공기가 은행 달력에도 등장하는 그런 세상이 됐다"고 색깔론을 제기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금년 선거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와 관련 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은행이 제작해 배포한 새해 탁상 달력에 인공기가 그려진 그림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며 "이 그림에는 인공기가 태극기보다 위에 그려져 있고, 북한과 대한민국이 동등한 나라인 것처럼 묘사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스웍스 : 김어준, 우리은행 달력 논란에 “초등학생 걱정할 때 아니다”

 

김어준 딴지일보 대표가 최근 자유한국당에서 제기한 우리은행의 인공기 포함 달력 논란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지금 초등학생들 걱정할 때가 아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2일 자신의 '김어준의 뉴스공장' 블로그를 통해 "해당 그림은 지난 10월 통일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그린 작품 중에 수상작"이라면서 "초등학생들이 남북통일을 주제로 그리는데 그럼 양쪽 국기를 각자 그리지, 성조기를 그리냐"고 지적했습니다.

매일경제 : 경제계 원로 조순의 일침 “국가의 富는 기업이 만든다”

 

“지금 우리 사회는 기존 소득 일부를 이 사람에게서 저 사람으로 옮기는 제로섬 게임을 하고 있는데, 국가의 부(富)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기업을 통해 창출되는 것이다.” 한국 현대경제학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 원로 경제학자 조순 전 경제부총리(90)는 지난달 29일 서울 관악구 자택에서 진행한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소득 주도 성장이나 최저임금 인상 같은 단기적인 정책보다는 저성장·저출산·고령화를 포함하는 더 큰 변화에 맞서 성숙한 민주주의와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는 말을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 : “정쟁에 휘말릴라” 靑과 잘못된 만남? 기업만 노심초사

  

새해부터 기업들이 정쟁에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난달 UAE(아랍에미리트연합) 특사 방문이 낳은 파장이 진원지입니다. 왜 갔는지에 대해 청와대 설명이 ‘부대 위문→파트너십 회복’ 등으로 달라지며 온갖 추측을 낳았습니다. 여기에 임 실장이 UAE로 떠나기 전인 지난달 초 최태원 SK회장을 만난 사실이 더해졌습니다. 애꿎은 기업들만 노심초사입니다. 이를두고 청와대는 국정 철학인 투명성을 되새기고 여야 정치권도 불필요한 정쟁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서울신문 : 서울 박원순·경기 이재명·부산 오거돈 1위

 

오는 6·13 지방선거의 ‘빅4’ 광역단체장으로 꼽히는 서울시장·경기지사·부산시장·충남지사 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를 찍겠다는 여론이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다른 야당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을 모두 합친 것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권 2년차를 맞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론’보다는 현 정권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지지론’이 우세하다는 분석이 나온오고 있습니다.

세계일보 : 장기이식 기다리다 하루 4명씩 숨져…피 말리는 대기자들

 

지난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는 3만3776명(11월 말 기준)으로 나타났습니다. 2000년(5343명)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끝내 이식을 받지 못해 세상을 떠나는 사람은 하루 평균 3∼4명에 이릅니다. 우리나라의 뇌사장기기증자 수는 100만명당 11.18명으로 스페인(43.4명), 미국(30.98명), 이탈리아(24.3명) 등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이식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환자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만 가는데 지난해 장기기증 취소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조선일보 : 헌법도 좌향좌…‘비정규직 폐지’까지 넣었다

 

국회 헌법개정특위 자문위원회가 1일 비정규직 제도를 없애고 정리해고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노조의 경영 참여를 보장하는 좌편향적 내용의 헌법 개정안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세계적 추세인 '노동 시장 유연화'와는 역행하는 내용을 헌법에 담은 것입니다. 자문위는 또 헌법 전문 등에서 국가체제의 근간을 이루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개념도 빼거나 수정했습니다.

이데일리 : “최저임금 인상 따른 해고 막아야”…김동연 오늘 현장방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첫 현장 방문지로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기관을 찾습니다. 올해 1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해고 사태가 우려되기 때문에 일자리 안정 자금을 차질 없이 집행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날 오후 2시에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한 뒤 현황 브리핑을 받고 일자리 안정자금 실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한국일보 : 12년 만에 ‘PD수첩’ 복귀 한학수 PD “촛불시민의 열망에 부응”

 

2005년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보도로 한국사회를 뒤흔들었던 한학수(49) PD가 12년 만에 시사고발프로그램 ‘PD수첩’에 복귀했습니다. 그는 9일 방송부터 ‘PD수첩’ MC로 카메라 앞에 섭니다. ‘황우석 논문 조작’ 보도 이후 ‘MBC스페셜’ ‘W’ 등에 배정됐던 그는 2010년 김재철 전 MBC 사장 시절 파업에 참가했다가 비제작부서인 경인지사로 발령나면서 시사교양국과는 멀어졌습니다. 그는 “얼마 전 ‘뉴스데스크’ 새 앵커들과 사진촬영을 위해 거울 앞에 앉았는데, ‘아! 이렇게 또 복귀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격스러웠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연합뉴스 : 비트코인 새해 첫날 하락세…2015년 이후 처음

 

대표적 가상화폐(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새해 첫날부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일 오후 3시 55분(현지시간) 뉴욕에서 지난달 29일보다 6.1% 떨어진 1만3440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코인마켓캡이 집계한 지난달 31일 고점 1만4156 달러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새해 첫 거래일에 하락세를 보인 것은 2015년 1월 1일 이후 처음입니다. 비트코인은 작년 1월1일 3.6% 상승한 998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폭발적인 매집세 여파로 1300% 이상 폭등한 채 지난해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포츠조선 : 유승준 “부친 암까지, 가혹한 16년…2018년 꼭 한국으로”

 

16년, 유승준이 2002년 한국 입국을 거절당한 후 지난 시간입니다. 이제 그는 만 41세가 됐습니다. 2018년, 유승준의 '한국땅 밟기'에 대한 의지는 여전합니다. 유승준의 핵심 3가지 주장은, ① 유승준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이 병역기피의 목적이 아닌 미국 가족(할아버지)의 뜻을 따른 것. ② 입국금지가 유사 대상자 중 유승준에게만 지나치게 가혹하고 그 기한에 대한 명시가 없으며 반영구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점. ③유승준의 입국이 허용되어도, 국군장병의 사기가 저하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면교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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