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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 중동 경상수지 적자 크게 개선

유가 하락 영향으로 57% 줄어

장가희 기자 ㅣ gani@sisapress.com | 승인 2016.06.17(Fri) 13: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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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경상수지 / 자료=한국은행

 

 

지난해 한국이 중동과 거래에서 기록한 경상수지 적자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중 지역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014년 843억7000만달러에서 1058억7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이중 중동지역에서 적자 규모가 크게 줄었다. 지난해 적자규모는 343억7000만달러로 전년 799억4000만달러에서 57%(455억7000만달러) 급감했다.

황상필 한은 국제수지팀 팀장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유 등 에너지류 수입이 감소해 상품수지 적자규모가 큰 폭으로 축소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대 미국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년 409억9000만달러에서 338억5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소폭 축소된 가운데 기타사업 서비스, 운송을 중심으로 서비스수지 적자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중국과의 거래에서 흑자규모도 감소했다. 지난해 흑자규모는 451억4000만달러로 전년 560억6000만달러보다 19.5%(109억1000만달러) 급감했다.

대중국 경상수지 흑자는 2013년 566억9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후 2년 연속 감소했다. 황 팀장은 "지난해 중국과 화공품, 디스플레이 패널 등 수출이 감소해 상품수지 흑자가 축소됐고 운송 등 서비스수지 흑자도 줄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중국 상품수지 흑자는 343억3000만달러로 2014년보다 87억2000만달러 줄면서 2011년 이후 4년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수출이 1214억5000만달러로 2014년(1314억9000만달러)에 비해 100억4000만달러(7.6%) 감소했다.

일본에 대한 경상수지 적자는 2014년 161억6000만달러에서 196억8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여행수지 악화로 인한 서비스 수지 적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동남아에 대한 경상수지 흑자규모도 줄었다. 대 동남아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014년 735억달러에서 지난해 621억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 화공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감소해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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