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정진석 실형 판사’ SNS 글 논란에 “엄중 주의”

정치적 견해를 담은 게시물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된 박병곤(38·사법연수원 41기) 판사에게 대법원이 '엄중 주의' 처분을 내렸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16일 ...

“정치 인플루언서의 의도적 허위사실 유포”…檢, 최강욱에 징역 10개월 구형

검찰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실형을 구형했다.15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최태영·정덕수·구광현 부장판사...

민주당 의원 30명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촉구"…지도부 반응할까

이탄희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15일 내년 총선에 앞서 '위성정당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

광주로 간 김동연 “김포 서울 편입, 지방 죽이기·정치 속임수”

광주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 진행중인 김포의 서울 편입 관련 논의에 대해 “지방 죽이기”라며 비판을 이어갔다.김 지사는 14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의 한 국밥집에서 진행된...

조국과 ‘신당’ 차리려는 송영길에…민주 “그러지 않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비례정당으로 출마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의 연대 가능성도 거론했다. 이 같은 송 전 대표...

이원욱 “이재명, 대표적 기득권자…고향 안동 출마해야”

비명계(비이재명계)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이재명 대표가 고향인 경북 안동에 출마해야 한다며 험지 출마를 요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

지금, 누가 윤석열 대통령을 움직이는가

“윤석열 대통령은 평소 신뢰하는 인사들과 수시로 전화통화 등으로 소통하면서 의견·정보·조언 등을 듣는 것으로 안다. 윤 대통령과 통화를 하거나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때 경청하는 ...

서울공화국 모델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 [김택환 기고]

“지금은 민족국가나 단일도시가 아닌 광역주정부 혹은 메가시티 경쟁 시대로 가고 있다. 미국·독일 등 산업 최강국들은 광역주정부로 재편했다. 온전한 자치분권이 이뤄져야 국가 차원에서...

[경주24시] 8조원대 ‘큰 손’ 체코 트레비치시 대표단, 경주 방문

한국수력원자력이 8조원 규모의 원전 수주사업에 최종 입찰서를 낸 가운데 원전이 들어설 체코 트레비치시 시장 일행이 11월8일 경주를 찾았다. 경주시에 따르면 트레비치시는 신규 원전...

취업자 절반 이상, 이직·실직 우려…‘소득 여유있다’ 13.7% 그쳐

19세 이상 취업자 중 절반 이상이 실직이나 이직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무원과 공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취업 선호도는 하락하고 대기...

“기득권 핵심은 이재명”…‘親明 험지출마’ 역제안하는 非明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체제’로 총선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은 연일 이 대표와 친명(친이재명)계 중진 의원들을 향해 ‘험지 출마’를 촉구하는 분위기다....

“내년 韓 물가상승률 2.4%”…전망치 올리는 외국계 IB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한국의 물가 둔화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외국계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들의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8개 ...

野 한정애, 연금법 개정안 발의…“배달노동자도 직장가입자로”

배달노동자를 비롯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에게도 국민연금 직장가입자 자격을 주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

의사가 쌓아올린 ‘마의 3000벽’, 윤석열이 무너뜨린다

의과대학 정원 3058명. 김대중 정부의 의약분업 이후 16년째 꿈쩍도 하지 않는 숫자다. 이 철옹성 같은 숫자에 윤석열 대통령이 매스를 들이댔다. 역대 정권마다 제안했지만 의료계...

하태경 “‘배제’와 ‘독선’이 지금의 위기 초래…이준석·유승민 중용해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서울 출마’ 선언과 함께 ‘대국민 반성문’을 작성했다. 부산 해운대갑 3선인 하 의원은 지난 10월7일 “내년 총선에서 제 고향 해운대를 떠나 서울에...

비정규직-정규직 임금차 166만원…또다시 ‘역대 최대’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근로자와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6년째 더 벌어지면서 또다...

WSJ “동맹 강화됐지만 韓경제, 美 연준의 희생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재임 기간 한국과의 동맹은 강화됐지만 한국이 미국 고금리의 대표적인 희생양이 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한국 시각) "바이...

[차세대리더-크리에이터] 여행 유튜버 이소연씨

전 세계를 격리시킨 코로나 사태는 온라인 세상에서 또 다른 기회가 됐다. 온라인상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여행을 뜻하는 소위 ‘랜선 여행’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것이다. 유튜브도 여...

[차세대리더-경제]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

신유열 롯데케피칼 상무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재벌가 3세였다. 그가 공개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2020년 1월 조부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

[차세대리더-정치] 신상훈 전 민주당 경남도의원

신상훈(33) 전 경남도의원은 어려서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지만,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절실함이 강해진 건 해군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였다. 이명박 정부 시절이었는데, 남북 간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