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5만원’ 지원금…편의점은 Yes, 온라인몰·백화점은 NO

1인당 25만원씩 받게 되는 상생 국민지원금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동네마트·식당·편의점 등에서만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형마트·백화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

김경수 유죄에 이낙연 웃고 이재명 울상?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내년 대선 판도에 또 하나의 변수가 생겼다. ‘친문(親文)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댓글조작 등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다. 사...

北군부 군량미 부족 발각돼 김정은의 분노 샀을 수도

“일하는 흉내만 낼 뿐 진심으로 나라와 인민을 걱정하지 않고 자리지킴이나 하는 간부들을 감싸줄 권리가 절대로 없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얼마 전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한 말이...

경남도, 노인 생명 구하는 AI 스피커 ‘아리아’ 보급 확대

경남도는 노인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하면서 비대면 시대에 정서적 안정도 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9일 경남도에 따르면, 2019년 11월 S...

[산청24시] 산청군, 내년 1월 산엔청복지관 분관 ‘착공’

경남 산청군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남부지역 노인·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 1월 산엔청복지관 분관을 신축한다.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은 최근 남부지역 도시 확장...

“탄핵당한 박근혜는 사면 대상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월10일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과 관련해 “국민 통합에 미치는 영향, 사법정의와 형평성, 국민 공...

[코인 광풍] 파이어족 꿈꾸던  MZ세대, 文 정부에  단단히 뿔났다 

“코인으로 돈 벌어 핵파이어를 꿈꿨다. 친구들이 그리도 ‘하락 2파 온다. 둠황챠’라고 외쳤는데, 진짜 떡락빔을 볼 줄이야. 고대 코인 인간들은 좋겠구나. 난 그냥 원화채굴이나 하...

[전북24시] ‘교내 불륜’ 초등교사들에 감봉·견책…교육단체 반발

전북 장수군 모 초등학교에서 교내 불륜을 저지른 당사자들에게 솜방망이 징계가 결정되자 지역 교육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장수교육지원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불륜 당사자인 A 교사...

‘백신 기대감’에 찬물 끼얹는 보수단체…3·1절 집회 강행 움직임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보수단체의 3·1절 집회 강행 움직임에 긴장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해 대유행을 촉발한 보수단체의 집회로 &ap...

연금이라는 장기투자, 어떻게 운용해야 할까

오늘 당신은 횡재를 했다. 뜻밖에 복권이 당첨돼 10억원이 생겼다. 그런데 이 당첨금에는 특이한 조건이 있다. 오늘부터 정확히 한 달 동안은 현금으로 가지고 있을 수 없다. 한 달...

‘갈 곳 잃은 복권 당첨금’ 매년 500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주인에게 가지 못한 복권 당첨금이 약 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서는 이런 추세를 감안해 복권 당첨금 소멸 시효를 연장하는 법안도 발의됐다.기획재정부...

정부, 생계형 경제사범 등 3024명 특별사면…한명숙·이석기는 제외

정부가 2021년 신년을 맞아 302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네 번째 사면이다. 대부분 생계형 경제사범이며, 제주해군기지·사드배치 시위자 등 사회적 ...

[경남24시] 경남도 “어린이집 보육료 소득 관계없이 100% 지원”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수립한 ‘경상남도 5개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최근 ‘도 저출생 고령사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7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도의 합계출산율은 최근 5...

뜨거운 공모주 시장에서 큰 수익 가능할까

최근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한 공모주 청약이 뜨겁다. 카카오게임즈 공모 청약 증거금은 58조5543억원(청약주식 48억7952만 주)으로 집계됐다. 주식 공모란 기업을 공개(IPO)할...

범죄자금 온상 암호화폐에 칼 빼든 세무 당국

암호화폐 하면 누구나 쉽게 비트코인을 떠올릴 수 있다. 2009년 당시 개발자는 비트코인이 지금과 같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그에 따른 과세 여부가 이슈화될 정도로 이렇게 논란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친박’

미래통합당이 총선에 참패하면서 10여 년 넘게 보수 정치의 중심에 있던 ‘친박’(親朴·친박근혜)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이번 총선에서 친박계라 불리는 인물들이 대거 21...

[한강로에서] 다락방이 통곡한다

전기가 안 들어오는 집에 살았습니다. 사랑방, 문간방이 있는 양철집이었습니다. 아랫동네로 이사했습니다. 경운기에 짐을 싣고 이사하던 그날 풍경이 지금도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그때부...

무소속 설 자리 좁기만 하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총선이 코앞이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 한다. 국민의 투표권이 최대한 존중되고 국민 주권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거의 꽃은 공천이다.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선거에...

민주당 경선, 금태섭 탈락…이광재‧황운하 본선 진출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당내 경선에서 서울 강서갑의 현역 금태섭 의원이 탈락했다. 지난해 복권된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경찰 출신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

이광재, 공동선대위원장 요청 수락…강원 출마는 고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이광재 전 강원지사를 만나 다가올 4·15 총선에서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강원지역에 직접 출마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