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안철수’ 난타전, 야권 분열 현실화하나

순항하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선 레이스가 ‘덜컹’거리고 있다. ‘야권 단일화’를 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의 갈등이 설전을 넘어 ‘진실게임’ 양상으로...

윤석열 39.0%, 이재명 38.3%, 안철수 9.5%, 심상정 3.0% [한국갤럽]

23일 발표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포인트 내외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

안철수 “정권교체만 되면 다 된다는 생각은 착각”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3일 "정권교체만 되면 다 되는 게 아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영남권을 순회 중인 안 후보는 이날 울산 유세에서 "주술에 씌인 듯, 마법에 걸린 듯 정권...

폭로戰 맞대응 나선 국민의당 “이준석, 2월 초 비공개 합당 제안”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2월 초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사퇴를 조건으로 합당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이 본부장은 23일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安 저격수’ 자처한 이준석…두 정치인의 ‘10년 악연’

야권 단일화 결렬의 책임을 두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간 책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그 중심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거친 언사가 있다. 이 대표는 ‘고인 유지’ 발언으로 여론의 ...

장애인단체, 지하철 출근길 시위 중단…심상정 “결단 감사…이동권 보장해야”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23일 전국장애인차별철패연대(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지하철 시위 현장에서 “모든 투쟁이 다 정당화될 수 없지만 장애인들의 이번 투쟁은 정당하다”고 말했...

‘反文’에 막힌 이재명, ‘反尹 텐트’로 되치기 노리나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판을 흔들기 위한 마지막 카드로 ‘통합 정부’를 빼들었다. 각종 ‘스캔들’에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기세가 꺾이지 않자 다른 후보들과의 연대·연합을 적극적으로 ...

이재명이 ‘존재 몰랐다’던 故김문기, 딸과 영상편지서 “시장님과 골프쳤어”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유가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김 처장을 모른다고 했던 주장은 거짓”이라며 ...

安 “곤지암허브까지 막아선 택배노조…악랄한 업무방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의 곤지암 허브터미널 진입을 막고 택배물류 차단에 나선 것을 두고 “택배노조의 횡포는 범죄행위”라며 “검·경은 이를 즉각 엄단하고, 선...

이재명 “대장동 몸통은 尹, 100% 확신…1대 1 토론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3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몸통이라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

단일화 결렬 이후 또 논란의 중심에 선 이준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야권 단일화 협상이 물건너간 후 이 대표의 거친 언사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에...

野 단일화 결렬 ‘틈’ 파고드는 이재명…또 안철수에 ‘러브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향한 ‘러브콜’을 재차 띄웠다. 야권 단일화 결렬 이후 벌어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후보 사이의 틈을 파고드는 분위기다....

안철수, 4번타자 스윙 퍼포먼스…“윤석열, 그 정도는 알 줄 알았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4번 타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어퍼컷&...

정의당도 유세차 사고…대전서 전선과 부딪혀 차량 정체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선거 유세차량 구조물이 전선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분경 대전 유성구 화암동 북대전IC 인근 도로를 지나던 심상...

안철수, 부산서 “尹 너무 몰라…尹 정권교체는 적폐 교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2일 고향인 부산을 찾아 “거대양당이 서로 ‘정권 교체’를 한다면서 ‘적폐 교대’만 하고 있다”며 “단디(단단히) 하겠다. 확 디비뿌겠다(뒤집어엎겠다)”고...

토론 마친 이재명 “尹, 벽 대고 얘기한 느낌…安, 새정치 소신 일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21일 진행된 TV토론에서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태도를 겨냥해 “솔직히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22일 오전 KB...

소감 없이 토론장 떠난 尹…“특별 이유 없어”

지난 21일 진행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법정 TV토론회 직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만 별다른 언급 없이 자리를 떠난 데 대해 각종 해석이 따라붙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측은 ...

이준석, 이재명 ‘기축통화국’ 발언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TV토론에서 우리나라의 ‘기축통화국 편입 가능성’을 거론한 것에 대해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며 비꼬았다.이 대표는 이날...

[대선 토론] 강렬했던 3차토론…“尹 횡설수설” vs “李 막무가내”

여야 대선 후보 4인이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첫 법정 TV토론회에서 강하게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로 상대 후보를 평가절하하며 아전인수식 관전평을 내놓...

[대선 토론] 단일화 판 깨지고 날 세운 安vs尹…‘절레절레’ 하기도

21일 열린 대선 후보 간 첫 법정TV토론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답변을 들은 뒤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다. 야권 단일화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