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앞발에 손가락이 있었다면?

You may not share our intellect.(너희는 우리보다 머리가 나쁘지) Which might explain your disrespect for all the n...

한반도 ‘생물안보’ 위협할 ‘붉은 불개미’ 안심하기 이르다

외래 병해충의 경우 일단 한 번 유입돼 정착하면 박멸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해충 전문가들이 무엇보다 초기 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 번 검역망을...

사람도 AI에 감염될까?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또 발생했습니다. 국민이 불안한 것은 나 또는 내 가족이 AI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검역 당국은 인체 감염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

전 지구적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정의의 기 싸움이 한창이다. 언론과 함께 온 국민의 관심이 이 싸움에 집중되고 있다. 어느 한곳에 몰두하거나 집중하게 되면 다른 부분에 관심이 무뎌지고 소홀해지기 ...

감기에는 고춧가루를 푼 소주가 특효일까?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

‘순실의 시대’…대자보의 부활

길거리 벽에 뜸했던 대자보가 다시 나붙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를 고발하는 ‘외침’들이다. 대자보의 부활이다. 대자보가 부활한 데엔 ‘최순실 의혹’이 초래한 성난 민심이 큰 역할...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서 어린이만 보는 게 아니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 는 개봉(2월17일)한 지 두 달이나 된 영화다. 게으른 선택이라고? 이 영화를 벌써 잊고 지나친 당신이 더 게으를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화제의 영화였던 ...

“왜 부자로 죽거나 자식에게 돈을 남겨주나”

브라질은 먼 나라다. 이뇨칭(inhotim)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브라질의 제1 도시 상파울루에서 600㎞ 정도 떨어져 있는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작은 도시 브루마지뉴에 있는 미술...

인간은 영리한 바이러스 에게 늘 패배했다

올해는 조류독감, 코로나, 야생 진드기(작은참소진드기) 등 세 가지 바이러스가 한꺼번에 출현해 지구촌을 흔들었다. 세균에 의한 전염병은 과거에 비해 줄어드는데, 바이러스는 모습을 ...

중국발 바이러스 공포가 몰려온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H7N9형)에 4월16일 현재 77명이 감염됐고 16명이 사망했다. 중국 보건 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는 역학조사와 바이러...

들개가 된 유기견들, 야생성 되찾을까

북한산 일대에 들개 수십 마리가 돌아다녀 비상이 걸렸다. 들개들이 무리지어 다니면서 등산객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2~3년 전에는 고작 한두 마리가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을 뿐인...

자꾸 더워지는 지구 ‘전염병 지도’가 바뀐다

열대병(tropical disease)이 한반도에 창궐한다면 언제쯤이 될까. 감염 질환 전문가들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남미 등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유행하는 열대성 전염병이 우...

끝 모를 ‘마구잡이 변종’의 공포

미국에서만 한 해 평균 100만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하고 3만명이 사망한다. 그때마다 독감 백신을 만들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속...

환경 지키는 귀여운 ‘이웃’

야행성 포유류인 수달(천연기념물 330호)은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과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에 의해 멸종위기종 중 긴급히 최우선적...

생명의 젖줄에 ‘불안’이 흐른다

동남아시아의 젖줄인 메콩강은 해발 4천9백m가 넘는 중국 티베트의 고원에서 시작해 미얀마, 라오스, 타이, 베트남, 캄보디아 등 6개 나라에 걸쳐 흐르고 있다. 메콩강을 끼고 사는...

원인·잠복기, 여전히 안갯속

소 해면상 뇌증(BSE), 일명 광우병은 무엇일까. 여기에 TSE라는 병명이 있다. 포유류에서 넓게 볼 수 있는 해면상 뇌증을 말한다. 이 중 소에게서 나타나는 TSE가 BSE다....

“와,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네?”

공룡이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 소리를 질렀다. 백악기 육식 공룡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였다. 하늘에는 후기 백악기에 살았던 하늘을 나는 공룡 프테라노돈이 있었다. ...

잃어버린 지상 낙원 비밀의 문 열렸다

국제 과학 탐사단이 인도네시아의 한 정글에서 새로운 동식물로 가득 찬 ‘잃어버린 세계’를 발견했다.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 포자(Foja)산 일대에서 지금껏 학계에 보고된 바 없는 ...

호랑이 소굴에 호랑이 씨가 마르네

인도 호랑이의 씨가 마르고 있다. 부적절한 보호·관리 정책과 끊이지 않는 밀렵 및 불법 거래가 겹쳐, 멸종 위기 동물로서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대표적인 육식성 포유류인 호랑이가 사라...

“개 복제는 축복 인간 복제는 범죄”

세계 최초로 포유류를 복제한 이안 윌머트 박사(61?로슬린연구소)는 말을 아끼는 과학자로 알려져 있다. 모든 질문에 짤막하게 대답할 뿐만 아니라, 외국에 나가서 특강도 자주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