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의원이 아닌가벼"

Episode1."그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닌가벼~" 인턴 기자들에게 선배의 특명이 떨어졌다. 전당대회 관전평이 필요하단다. “국회의원들을 인터뷰 해 와라!” 전당대회장 깊숙이 숨겨...

시사저널의 예상은 적중할 것인가?

은 열린우리당 운영위원장(이하 운영위원장) 명부를 입수해, 2월1일부터 2일까지 전화 설문조사를 했다. 2백50여 명 가운데, 답변을 거부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은 경우를 뺀 1백8...

[1신]뜨거운 응원전

[1신 12시30분]전당대회, 결전의 현장은 야외 응원전으로 시작되었다. 각 후보 진영은 마지막 한표를 잡기위해 치열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응원전은 김근태 후보 진영의 압승 양...

1,2위 보다 치열한 싸움, 누가 3위를 거머쥘 것인가?

이번 전당회에서 당의장이 누가 되는가보다 점치기 어려운 것이 3·4위 싸움이다. 이번에 뽑히는 최고위원은 모두 5명. 최다 득표자가 당의장을 맡고, 4명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

[6신 3시10분] 기호 3번 조배숙 후보 연설 “함께 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당헌 당규에 따라 최고위원 진출이 확정된 조배숙 후보는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던지는 표가 사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늘은 축제일이다. 감격스럽다. 여덟 명 후보는 보름 동안 전국...

[11신 4시30분] 역시 연설 고수는 정동영, '인상적' 평 받은 임종석은 2위

지금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현장에서는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1시간 뒤면 개표 결과가 나온다. 5백~1천 표를 움직이는 현장 연설에서는 단연 정동영 후보가 돋보였다. 열린우리당 출입...

[12신 5시20분] 대의원들, 관전평 속 예상 순위 점쳐

후보자들의 연설이 끝나자 대의원들은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 대의원들은 관전평에 이어 후보들의 예상 순위를 점쳤다.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한 대의원은 “이변은 없다. 정동영-...

[13신 5시40분] 정동영, 다시 우뚝 서다

이변은 없었다. 정동영 후보가 열린우리당 당의장에 뽑혔다. 김근태 후보는 선전했지만, 정동영 대세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체 대의원 1만2천1백여 명 가운데 이날 투표 참가자는 ...

[14신 6시20분] 당의장 정동영에 강금실 화답할까

열린우리당을 이끌 새로운 선장으로 대의원들은 정동영 후보를 택했다. 정동영 의장은 2004년 총선에 이어 다시 열린우리당 호의 키를 잡고 지방 선거의 파고를 넘게 되었다. 정동영 ...

[16신 6시45분] 독자 행보 고집한 김영춘의 아름다운 꼴찌

김영춘 후보가 아름다운 꼴찌로 나타났다. 그는 가장 적은 3백53 표를 얻었다. 최고위원 진출이 확정된 조배숙 후보 보다도 70여 표나 적게 나왔다.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김영춘 ...

말 말 말

기호 1번 김부겸 “그들이 낙동강을 넘지 못하게 하겠다.”2006년 2월 15일 전북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김부겸 후보가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저지하겠다고 벼르는 그들은? 비장하...

‘몽골 기병’ 정동영, 잘 달리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월 2천원을 내는 기간당원제를 택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기간당원은 이미 50여만명을 넘어섰다. 선거를 앞두고 종이 당원 등 유령 당원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부작용이 심해...

‘보너스 표심’을 잡아라

지난 2005년 4월2일, 열린우리당 전당대회가 막 끝난 직후였다. 여당의 한 전략가는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전당대회 당일 연설 내내 김원웅 후보가 자신의 땅 문제를 다룬 조...

D-1년, ‘잠룡’들 분주하다

코리아리서치 김덕영 대표는 2006년을 ‘시험이 있는 해’라고 표현한다. 그에 따르면, 5·31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2006년은 선거와 관련한 여론 조사가 그 어느 해보다 많을 수...

명창의 소리 ‘쩌렁쩌렁’

전북에는 두 사람의 ‘이강실’이 유명하다. 한 사람은 고 최명희씨가 쓴 대하 소설 의 여주인공 이강실. 1930년대 호남 지방의 한 문중에서 일제의 폭압과 봉건적 사회 분위기에 희...

바꿔, 바꿔, 고급차로 바꿔

정치권에는 총선이 끝나면 차를 바꾸는 의원이 많다는 속설이 있다. 선거 때는 유권자의 시선을 의식해 차를 바꾸기가 쉽기 않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쓰고 남은 선거 자금으로 차를 고...

정동영·김근태, 한판 붙는다?

관전포인트1:대권주자 2인의 대리전은? 4·2 열린우리당 전당대회가 정동영·김근태 두 대권주자 간의 대리전이라는 시각이 파다하다. 3월10일 치러진 예선 결과를 놓고는 ‘정동영계의...

‘아수라 국회’ 관객 모독 3류 호러쇼

지난 11월12일 막말과 몸싸움으로 난장판이 된 국회 본회의장을 지켜보던 한 국회 직원이 국회를 63빌딩 쪽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한강) 가운데 섬(여의도)이 있으면,...

열린우리당도 ‘시끌시끌’

내전의 기운은 여권에도 번져 있다. 지난 11월1일 ‘안정적 개혁을 위한 의원 모임’(안개모)이 출범했다. 안개 속으로 사라질 모임, 안영근이 개과천선한 모임, 안에서 개판치는 모...

명문고 만들기가 학생 잡았다?

‘전교조 땜에 교육이 망하고, 스카이 대학이 짱인지도 모르지… ~~ 그래도 너흰 아니야, 너흰 아니야, 너흰 선생님 파면할 자격 없어~~.’ 지난 6월18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