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승’ 예측에…한동훈 “실망” 이재명 “겸허한 맘”[선택 2024]

제22대 총선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10일 나오자 여야 지도부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

선관위 “대파·디올백·초밥? 모두 투표소 반입 안 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논란이 됐던 대파를 비롯해 일제샴푸, 초밥도시락 등을 반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조동진 중앙선관위 대변인은 10일 MBC ...

4·10에 갈리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의 ‘정치 生死’

제22대 총선이 치러지는 오는 10일, 대한민국의 명운과 ‘윤석열‧한동훈‧이재명’ 3인의 운명이 결정된다. 총선에서 여당이 패하는 순간 윤석열 대통령은 ‘레임덕’(권력 누수 현상)...

이재명, 尹·檢 규탄 “저 하나로 모자라 아내까지 끌어들여”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을 고강도 비판하며 야권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9일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한동훈은 청계광장, 이재명은 용산서 피날레…총선 D-1 표심잡기 전략은?

4·10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여야 대표들도 ‘최대 격전지’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전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에서,...

‘생대파’ 막았더니 패러디 봇물…딜레마 빠진 선관위

4·10 총선 본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 후폭풍을 맞고 있다. 선관위 결정에 반발한 시민들이 SNS에 각종 대파...

‘버티기’ 끝난 의대…도미노 ‘의사공백’ 시작되나

의대생 집단 휴학으로 개강을 한 달째 미룬 대학이 수업을 재개했다. 수업일수 부족으로 인한 의대생의 ‘대규모 유급 사태’만은 막겠다는 취지다.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학생들이 ...

포천 테마파크서 놀이기구 전복사고…3살 쌍둥이, 얼굴 크게 다쳐

경기도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전복돼 3세 여아들이 크게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경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3...

‘물러서지 않는’ 지자체 vs ‘감사청구’로 맞선 순천·담양 주민들

전남 순천 신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와 담양 봉안시설(납골당) 건립 등을 둘러싸고 지역 주민과 지자체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들 시설 모두가 혐오·기피시설로 인식된 탓이다....

한유총, 김준혁 민주당 후보 “친일파” 발언 규탄 집회 연다

국내 최대 사립유치원 이익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4월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연다. “한유총 뿌리는 친일파”라고 주장한 김준혁 더불어민주...

17년 만에 금리 인상, 日 경제 부활 신호탄 될까 

3월19일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0.1~0%에서 0~0.1%로 인상했다. 2007년 2월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했고, 2016년 도입했던 마이너스 금리정...

“조국당 선전? 정권 심판의 회초리로 쓰려는 것” [시사톡톡]

4‧10 총선 정국에서 후발주자 조국혁신당의 선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야권의 ‘정권 심판’에 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한 이른바 ‘이...

수원서 쫓겨난 ‘성인 페스티벌’…파주도 “행정력 총동원해 막겠다”

경기 수원시에서의 개최가 무산됐던 일명 ‘성인 페스티벌’이 파주시로 개최지를 옮겼다. 파주시 측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경일 파주시장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의대 증원’, 이제 의협이 대안 마련해 정부와 협상할 때 [쓴소리 곧은 소리]

4월1일 오전 11시, 많은 국민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담화문’을 보기 위해 TV 앞에 앉았다. 정부와 의료계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집단행동으로 심각한 갈등을 표출하고 있...

“민주주의의 자해행위”…표심 갉아먹는 환상, 가덕도 신공항[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 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난무한다. 특히,...

전북대 의대, 휴강 끝낸다…“대규모 유급 마지노선”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이 대규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다음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5일 전북대 관계자는 “더 이상 학사일정을 조정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에 의과대학 수업을 오는 8...

2월 경상수지, 반도체 수출 호조에 10개월째 흑자

반도체 수출 회복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상수지는 68억6000만 달러(한화 약 ...

4·10 심판으로 윤석열-한동훈-이재명의 운명 갈린다

총선은 거울이다. 총선 결과를 보면 민심이 보인다. 지금 유권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가 표심으로 나타난다. 어느 정당에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지, 어떤 세력을 견제하려고...

[4·10 후폭풍] 당권 도전 나설 나경원·임종석, 목소리 키울 오세훈·김동연  

4·10 총선은 ‘잠룡’이라 불리는 여야의 유력 대권후보들의 정치적 공간도 결정지을 전망이다. 여권에서는 선거 결과에 따라 유력한 당권 주자로 떠오를 수 있는 잠룡이 많다. 4선 ...

尹대통령 140분 경청했다는데…전공의 대표 “미래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가 의·정 갈등 국면에서 첫 만남을 가졌지만 여전히 출구는 안갯속이다. 대화 직후 윤 대통령이 140분 간 전공의 의견을 경청했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