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하정우 이미경

미래의 한국 이끌 ‘차세대 리더’​ ​문화·정치·​경제 20~31위(完) 정치 20위 ​| ​​​​김세연(45) ​| ​​​​새누리당 국회의원 부산 금정구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종걸 “친문만의 잔치를 만들 순 없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더민주) 당 대표 후보는 당내 대표적인 비문(非문재인)계 인사다. 19대 국회에서 더민주의 마지막 원내대표를 역임한 그는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당권 잡으려면 친문 인사 잡아라”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8·27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레이스가 본 궤도에 오르면서 각 후보 캠프의 면면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당내 절대 다수인 친노(...

19대 국회가 남기고 가는 것들…

기사보기 오는 5월29일로 임기가 마무리되는 19대 국회가 남긴 것 세 가지. 먼저 처리해야 할 법안 1만7769건 중 절반 이상인 9752건을 그대로 남겨뒀다. 말 많고 ...

“중도 지지층 빠지고 호남 민심도 출렁”

국민의당에서 추락하는 것은 내부 분위기만이 아니다. 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읽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인 지지율도 곤두박질치고 있다. 창당 초기 얻었던 지지율이 창당 2개월 만에...

“호남의 적통은 바로 우리!”

야당의 전통 강세 지역, ‘야당 텃밭’이라 불리던 호남이 들썩인다. 야당 분열이 그 이유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과 국민의당이 20대 총선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고...

수도권 성패가 총선 운명 가른다

총선 때마다 수도권은 최대 격전지로 손꼽혀왔다. 전국적으로 차지하는 의석수가 가장 많은 데다, 민심의 척도가 바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올해는 수도권의 총선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했다

“참신한 소재로 흥행했지만 결말이 허술한 드라마였다.” 야권이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기 위해 8박 9일 동안 했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대해 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의원...

[단독] 대부업체들, 정치권 싸우는 동안 600억원 챙겼다

사상 초유의 금리 공백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해 말 금융기관의 금리 상한선을 정한 대부업법(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의 일몰이 도래했다. 여야는 지난해 12...

[포토뉴스] ‘필리버스터’ 위력, 만만치 않네

‘필리버스터(Filibuster·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여의도 국회에 등장했다.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박스 안 사진)은 2월24일 오전 2시30분부...

[시끌시끌 SNS] 은수미, 10시간 18분간 필리버스터...

“나라가 이 지경인데 당 잘 돌아간다”

새누리당의 4·13 총선 공천전쟁이 시작됐다.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 대표와 친박(친박근혜)계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 룰 적용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공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국민의 돈이 의원들 쌈짓돈인가

새해 예산안이 문자 그대로 새해에 통과되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얼핏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법적으로는 전년도 12월2일까지 다음 해 예산안이 통과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무능·폭력 국회’ 더 이상은 안 된다

18대 국회가 끝났다. 마지막에는 아마 월급(세비)에 대한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무척 두렵기는 했던 모양이다. 부랴부랴 ‘국회 선진화법’도 통과시키고 ‘약사법 개정안’ 그리고 ‘...

‘설득의 정치’ 기회는 열렸다

살다 보면 말로 인해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입 밖으로 나오면 더는 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은 구르고 굴러, 이 말이 그 말을 낳고, 그 말이 저 말을 낳습니다....

‘폭력’ 이미지 씻고 민심에 호소

지금 민주당에서는 공식적으로 승리 대신 ‘1차 저지’라는 표현을 쓴다. 정부와 여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언론 관련법, 출자총액제한 폐지, 금산분리 완화법, 사회 개혁 법안 등 대부...

일방통행 정권, ‘오만’ 버리고 ‘설득의 리더십’을 배워라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지 1년이 되어 가지만, 정권은 불안할 뿐더러 인기도 없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2위와의 큰 표 차이로 당선되었지만,...

차라리 ‘민의의 전당’이라는 말을 거두어라

영국의 국회의사당에서는 여당과 야당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여야 사이의 바닥에는 두 개의 줄이 그어져 있다. 국회의원은 이 줄을 넘어 상대편으로 갈 수 없다. 어쩌면 단순하게 보이...

주춤주춤 지지 ‘8월의 악몽’에 산통 깨지려나

지난 8월26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연설을 듣던 흑인 여성 민주당 대의원 도티 씨(가명)의 눈가에는 이슬이 맺혔다. 이날 도티 씨의 손에는 2...

클린턴 ‘적’은 민주당 내부에

‘의회에 발목잡힌’ 카터와의 차별화 숙제클린터 압승이라는 간판적 요소를 일단 제쳐내고 미국 정치의 본고장이 되는 국회의사당 앞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 지난 3일의 미국 선거는 간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