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보다 낮은 민주당 지지율, 치명적인 3가지 이유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4·10 총선에서 압승한 결과만 놓고 본다면 민주당은 무소불위다.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의석수를 합하면 무려 175석이나 된다...

이재명 대표 힘자랑 말고, 윤 대통령은 고집 꺾어야 [쓴소리 곧은 소리]

“세상의 8할은 협상이다!” 협상학의 대가로 미국 역대 대통령들에게 자문해온 허브 코헨(Herb Cohen)의 말을 빌리자면, 정치의 8할도 협상이다. 전쟁 같은 22대 총선이 끝...

베네치아, 세계 최초로 ‘입장료’ 받는다…당일 방문시 ‘5유로’

세계적 관광명소인 이탈리아의 베네치아가 25일(현지 시각)부터 세계 최초로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한다. 베네치아에 당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은 도시 입장료로 5유로(약 700...

與, ‘비윤’ 뜨나 했더니 또 ‘친윤’ 강세…이유는?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에서 거대 야당과의 협상을 주도할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찐윤’(진짜 친윤석열) 이철규 의원 등 친윤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4‧1...

민주, ‘이재명-박찬대’로 정리? ‘명심’에 원내대표 후보군 줄퇴장

한때 10여명까지 오르내렸던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 일각에서 ‘찐명’(찐이재명계) 박찬대 의원으로 물밑 교통정리에 나서...

조국이 띄운 ‘野연석회의’ 이재명의 손익계산서는

22대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몸값’도 크게 오른 모습이다. 그간 ‘사법리스크’를 이유로 이 대표와의 회담을 거부해왔던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

쿠팡 “공정위, ‘상품 진열’ 문제 삼아…PB 규제는 명백한 역차별”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이르면 다음 달 쿠팡의 ‘자사우대 행위’에 대한 제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쿠팡이 공정위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쿠팡은 “공정위는...

김윤덕 “영수회담서 ‘특검법·민생’ 중요한 의제…이재명 대표 연임 필요”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특검법 마무리와 민생 문제 해결이 영수회담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사무...

尹대통령 ‘기강’ 강조 직후…채상병 의혹 중심에 선 공직기강비서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전면에 등장했다. 총선 참패 돌파구를 모색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직기강'을 거듭 강조...

與 “추미애·조정식, ‘명심팔이’하며 이재명에 충성…우려 넘어 두렵다”

국민의힘은 23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의 이재명 대표를 향한 충성심 경쟁이 도를 넘었다며 “민주당은 역사 앞에 죄를 짓고 있다”고 주장...

[단독]‘정권 심판론’ 적중했다…민주, ‘총선 백서’ 작업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승리 요인 등을 분석하는 ‘총선 백서’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선 백서 TF(태스크포스)는 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당국에 찍혔던 마윈, 한때 두문불출 황정·쉬양톈도 은둔형

지난 3월 중국 3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징둥, 핀둬둬가 2023년도 재무보고서를 발표했다. 뜻밖에도 상품 거래액에서 1위는 징둥이 차지했다. 징둥은 1조846억 위안(약...

진화한 ‘메이드 인 차이나’…韓 주력 수출품 모조리 대체할 판

중국산(産)의 대공습은 온라인 유통뿐 아니라 스마트폰, 반도체, 전기차, 화장품 등 세계 소비시장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큰 위기에 직면했다. 수출 주도...

중산층까지 확대되는 상속세 이슈 왜?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지난 연말 한 신문에 시가 15억원 수준의 아파트를 상속받을 경우 2억4000만원의 상속세를 부담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온 이후 상속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백억원...

“임직원 후기로 PB 상품 노출”…공정위, 쿠팡 제재 여부 심의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이르면 다음 달 쿠팡의 ‘자사우대 행위’에 대한 제재 여부를 결정한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쿠팡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부당하게 밀어준 혐의...

K로맨스는 어떻게 세계인을 설레게 했을까

최근 방영되고 있는 《눈물의 여왕》은 시청률 20%를 돌파할 정도로 국내 반응이 뜨겁다. 그런데 동시에 글로벌 반응 또한 열광적이라는 사실이 흥미롭다. 이제는 국내와 글로벌의 시차...

윤석열 정부의 ‘말로만 민생정책’, 개념부터 정립하라 [신세돈 쓴소리 곧은 소리]

제22대 대한민국 총선은 ‘민생’의 싸움이었다. 선거 기간 내내 전국 방방곡곡 선거 현수막에 민생이라는 단어가 들어있지 않은 곳이 없었고 민생을 얘기하지 않은 후보도 없었다. 야당...

페북·인스타에도 AI 쓴다…메타, ‘라마3’ 기반 챗봇 공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자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 인공지능(AI) 챗봇을 탑재한다. 이 챗봇은 메타의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라마3(Llama 3...

남은 친문은 20명 안팎…새 구심점 찾아 재기 노릴까

4·10 총선에서 175석 거대 1당 달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이지만, 공천 과정에서 부각된 현(現)주류 친명(親이재명)과 구(舊)주류 친문(親문재인) 간 갈등은 깊은 상처를 남겼...

총선 패배 D+7일, 尹대통령은 달라지지 않았다

거센 ‘정권 심판론’의 영향으로 여당이 4‧10총선에서 참패한 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쇄신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뒤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