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기도 일관성 없는 '행정 번복', 5천억 규모 개발사업 좌초 위기

총 사업비 5000억 원 규모의 경기 안양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평촌동 934번지) 개발 사업이 경기도 공무원의 '법령 해석 오류'로 좌초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

[진주24시] “경남진주혁신도시의 랜드마크”…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경남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복합문화도서관 구축사업이 추진 6년 만에 본 궤도에 올랐다. 4월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최로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

1분기 GDP ‘깜짝 성장’에 힘 빠진 추경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3% 깜짝 성장하면서 야당이 제안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론에 힘이 빠지는 분위기다. 추경 편성이 필요한 이유로 야당은 '경제 위기...

‘대장동 재판’ 출석 이재명…민간업자 남욱 신문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 관련 배임,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 측은 “위례신도시 개발 이익을 통해 이 대표의 선거자금을...

커지는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회의론…‘플랜B’ 꺼낸 광주시장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론으로 기대를 모았던 광주 군공항의 무안공항 이전에 대한 ‘회의론’이 점차 짙어지고 있다. 여전히 유력 이전지로 꼽히는 무안지역 반발이 거세면서다. 광주...

롯데, 중국 ‘선양’ 복합타운 매각 추진…사드 보복 8년여 만

롯데그룹이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건설 도중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으로 중단한 복합타운을 선양시 자회사에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가 중단된 지 8...

1분기 경제 성장률 1.3%…9분기 만에 가장 높아

올해 1분기(1~3월)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 회복과 건설투자 등의 호조에 힘입어 1% 이상 성장했다. 이로써 5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태영그룹, 강동그룹에 디아너스CC 매각…3000억원 규모

태영그룹이 관광·레저 계열사 블루원이 보유 중인 골프장 디아너스CC를 강동그룹에 매각한다.지난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같은날 디아너스CC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강동...

[대전24시] 코레일, 동·북아프리카 사업 확장 12개국에 ‘K-철도’ 홍보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아프리카와 철도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가나, 나이지리아, 이집트 등 아프리카 12개국 ...

[당진24시] 당진시, "올봄 보양식 실치 맛보러 장고항으로 오세요"

봄을 맞아 충남 당진시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러 국방부 차관, 뇌물수수 혐의 전격 체포…구금돼 조사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러시아의 국방부 차관이 뇌물수수 혐의로 전격 체포됐다.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는 23일(현지 시각) 티무르 이바노프 국방부 차관을 뇌물수수 혐의로 ...

의료계 ‘원점 재검토’ 으름장에…尹정부 “지역의료 정상화는 국가 책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의료계가 ‘증원 백지화’를 고집하는 것에 대해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의 정상화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경주24시] 경주시, 전국 최초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

경북 경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 주도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를 선포했다. 이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화랑마을(기파랑관)에서 경주시와 ...

“설악산 됐으니 우리도”…지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논란’

지난 30여년 간 지역의 ‘뜨거운 감자’였던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의 규제완화 움직임에 발맞춰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4개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

[사천24시] ‘와룡, 우주로 날아 오르다’…사천와룡문화제 26일 개막

경남 사천의 대표축제인 사천와룡문화제가 우주 항공을 만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

[부산24시] 부산진해경자구역에 1600억 규모 물류센터 들어선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이 22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창원시와 공동으로 글로벌 복합물류기업 2곳과 1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 기업은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

화려한 출발 ‘솔올미술관’, 강릉의 ‘명품’ 될까 [김지나의 문화로 도시읽기]

‘기부채납'이란 제도가 있다. 글자 그대로 국가나 지자체에 기부한 개인 재산을 정부가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는 ‘기부’란 표현이 무색하게, 주로 건설사들이 개발...

“저연령·고학력·여성일수록 임금보다 근무여건 중시”

우리나라 임금근로자가 직업을 선택할 때 임금보다는 근무 여건(job amenity)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여성 고학력 근로자의 경우 높은 임금보다는 ...

대통령실 “의료계 ‘원점 재검토’ ‘대화 거부’ 입장 매우 유감”

대통령실은 23일 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전공의 복귀를 방해하는 집단적 강압 행위가...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실적 연평균 절반 수준…서울은 33%

건설경기 위축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전국 주택공급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경기의 주요 지표인 인허가, 착공, 준공 중 착공이 특히 저조했는데, 지난해 전국 착공 실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