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대 의혹’ 송희영 전 주필, 대법서 유죄 판단…“묵시적 청탁 인정”

대우조선해양에 유리하도록 ‘청탁 칼럼’을 작성하고 그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이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1...

“조국, 박근혜 재판장과 식사” 허위 주장 유튜버 유죄 확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우종창(67)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23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

‘공직선거법 위반’ 임종성, 임기 4개월 남기고 ‘의원직 상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8일 대법원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선거법 위반’ 박경귀 아산시장…대법 “파기환송”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25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

‘시차 악용’ SAT 시험지 유출·판매해 11억원 챙긴 학원강사

미국 대입자격평가시험(SAT) 시험지를 유출해 범행 수익을 챙긴 학원강사가 실형을 확정받았다.15일 대법원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학원강사 송아무개씨에게...

‘인하대 추락사’ 성폭행범 징역 20년 확정…대법 “살인 고의 없었다”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려다 창밖으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가해자에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1·2심에 이어 대법원도 살인 고의성은 인정하지 않았다....

‘계곡 살인’ 이은해, 남편 보험금 8억 결국 못 받는다…패소 확정

'계곡 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32)가 남편 명의로 가입한 생명보험금을 달라며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공범 조현수 징역 30년

남편을 계곡에 뛰어내리도록 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2)의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

50대女 살해하고 공범까지…‘연쇄살인’ 권재찬, 무기징역 확정

이틀 간 2명을 연달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재찬의 무기징역이 확정됐다.21일 대법원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도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권재찬...

대법 “의료사고 개연성 입증되면 환자 측 증명책임 완화해야”

의료사고에 대한 병원 측의 책임을 묻는 민사소송에서 환자 쪽이 해야하는 병원의 과실 입증 기준이 기존보다 완화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수술...

“내 취임 자체가 사법부의 변화와 개혁 상징”이라던 김명수 대법원장의 지난 6년

“오늘 저의 대법원장 취임은 그 자체로 사법부의 변화와 개혁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략) 대법원장으로서 법관의 독립을 침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온몸으로 막아내고….”(...

게임아이템 때문에…70대 ‘강도살인’ 중학생 징역 15년 확정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려고 70대 여성의 집으로 침입해 살인을 저지른 중학생에게 징역 15년형이 확정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도살인 및 현...

코로나19로 마지막 변시 기회 놓친 50대…대법 “응시자격 없어”

변호사 시험 전날 코로나19에 감염돼 기회를 놓친 50대 응시생이 시험 자격을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끝내 패소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우발적·반성 고려’ 감형 받은 건물주 살해 40대 스토킹범

만남을 거부한 여성을 쫓아 빈 원룸에 몰래 숨어 지내다 건물주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징역 30년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6일 살인과 특수건조물 침입,...

대법 “불법 점유 건물이어도 무단 침입 시 처벌”

대법원이 불법 점유 건물이어도 무단 침입 시에는 처벌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놨다.28일 대법원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A씨 등 5명의 특수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

“불법 분향소 방치”…신자유연대, 용산구청장 권한대행 경찰에 고발

이태원 참사 유가족 측과 갈등을 빚었던 보수단체 신자유연대가 용산구청 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태원 광장 분향소가 불법 분향소이며, 용산구청이 이를 방치해 직무유기 했다는 주장...

‘75억 횡령·뇌물수수’ 홍문종 前의원, 대법원서 징역 4년6개월 확정

횡령·배임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홍문종 전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 4년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6일 홍 전 의원에게 징역 4년6개월과 벌...

‘팀킴 지원금 횡령’ 김경두·사위, 유죄 확정

컬링 국가대표 ‘팀킴’의 민간지원금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직무대행(대행)이 대법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그의 사위인 장반석 전 컬링 국가대표팀 믹...

조원태 한진 회장, 학위 유지…인하대, 대법서 최종 승소

인하대학교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학사 학위를 취소하라는 교육부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를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조 회장 역시 학사 학위를 유지하게 됐다.19일 ...

‘MB에 특활비 제공 의혹’ 김성호 前국정원장 무죄 확정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 국가정보원 자금을 상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무죄를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5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