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병(未病) 치료 어떻게 하나

현대의학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과 검사를 기준으로 병을 진단한다. 진단 기법이 발달할수록 병을 빨리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병이 자라고 있지만 진단되지 않는 병을 미병(未病·아직...

뇌 통장 잔고는 미리 관리해야 한다

P대표는 업무 때문에 하루 종일 휴대폰을 사용한다. 휴대폰 없이는 잠시도 살 수 없는 상황이지만 휴대폰 둔 곳을 잘 잊어버린다. 출근하거나 또는 외출하는 도중에 휴대폰이 없어 다시...

뇌세포 재활로 이명(耳鳴) 치료도 가능

Y회장은 이명으로 고생 중이다. 자수성가를 했으며 50대 후반이지만 잦은 해외 출장과 과도한 업무로 몸을 혹사시켰기 때문인지 언제부터인가 이명이 생겼다. 하지만 이외에 특별히 아픈...

"일본의 묻지마 특허 공세 막기 위해 한방 특허 선점"

오전 내내 머리가 지끈거린다. 어젯밤 음주 때문이다.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콩나물국밥집에 들어가 게눈 감추듯 한 그릇을 뚝딱 비운다. 오후부턴 두통이 조금씩 가시는 것 같다. ‘...

진단되지 않는 병, 미병(未病)

이아무개 변호사는 집중력이 떨어졌다. 법률사무소를 개설했으나 글을 보면 눈이 어른거리고 머리가 띵해져서 집중할 수가 없다. 남을 변호하는 예민한 일은 대부분 후배에게 맡기고 본인은...

“병 고치는 일보다 몸 만드는 게 먼저”

“대장 혼자만의 전쟁이 아니다.”군사 전문가의 말인가 했더니 한의사 이재성 박사(45)의 말이다. 이씨가 만성 설사로 고생하는 이에게 처방을 내리면서 한 말이다. 대장을 치료하는 ...

올해 건강 계획 안 세웠다면 ‘핏줄 다이어트’만이라도…

식당업을 하는 김우민씨(46)는 육식을 즐기고, 담배를 피우며, 술을 자주 마셔왔다. 그럼에도 지난 10년 동안 건강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육식을 줄이거나 금연·절주...

“신비주의 아니라 과학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북 경주이지만 산골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의원이 있다. 환자가 올까 싶지만 암과 같은 난치병 환자가 물어물어 찾아든다. 다른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가 어렵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