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당일 딸 투표지 찢은 50대 고발 당해

4·10 총선 당일 자신이 지지하던 후보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딸의 투표지를 찢은 50대가 고발당했다.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전북선관위)는...

국민의힘보다 낮은 민주당 지지율, 치명적인 3가지 이유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4·10 총선에서 압승한 결과만 놓고 본다면 민주당은 무소불위다.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의석수를 합하면 무려 175석이나 된다...

파급효과 ‘300조’ vs ‘-15조’…산업은행 부산 이전의 딜레마

“‘부산업은행’(부산+산업은행)만 안 된다면 안 다닐 이유가 없다.” 최근 들어 기업 정보포털 잡플래닛의 KDB산업은행 직원 리뷰 코너에는 본점 부산 이전과 관련한 내용이 빠지지 ...

조국 ‘국정원 불법사찰’ 국가배상 확정…1000만원 지급 받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과거 정권 당시 국가정보원(국정원)으로부터 불법사찰을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법원이 국가가 배상하라는 판결을 확정했다.26...

퇴근 후 쉬기만해도 ‘피곤’…만성피로 위험 높이는 의외의 원인

살면서 한 번도 피곤해본 적 없는 사람이 있을까. 강철같은 체력의 소유자라 해도 과로를 한 날엔 진한 피로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체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이 빈도가 훨씬 잦을 것이다...

정관장이 말하는 ‘히어로노믹스’…임영웅 광고 효과 컸다

가수 임영웅의 광고 효과가 정관장 광고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은 공개된 지 40시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를 ‘...

차남 지원사격 나선 김승연 한화 회장…금융계열사 찾아 격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금융계열사를 찾아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2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금융계열사의 임...

구글 모회사 ‘알파벳’, 어닝 서프라이즈…첫 배당금 지급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발표하고, 이에 힘입어 첫 배당에도 나섰다.알파벳은 25일(현지 시각) 지난 1분...

이복현 “금투세 유예, 비겁한 결정”…野는 “차질 없이 시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유예 의견에 대해 “비겁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금투세의 내년 시행을 예정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

‘대법관 살해 협박’ 50대 남성, 이유 묻자 ‘묵묵부답’

대법원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사건을 맡은 대법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강원도 원주에서 긴급 ...

우원식, 국회의장 도전 공식화…“중립 협소함 넘어설 것”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우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국회의장에 출마한다”며 “삼권...

부인 부패 의혹에…스페인 총리, 사임 검토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부인의 부패 의혹 제기에 반발해 사임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현지 시각) 밝혔다.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산체스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홍준표, ‘박정희 동상 반대’에 “과만 들춰 반대 유감…시민 뜻 나와 같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산 건립 사업을 두고 반대 여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 “역사적 인물을 평가할 때는 늘 공과가 있는 것인데 과만 들추어내어 반대하는...

“대통령 부부 싫다더라” “당과 반대로 하니 당선”…뼈아픈 與 ‘셀프 디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4‧10 총선 참패 보름 만인 25일 패인을 분석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했던 일부 후보들이 자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

나경원 “이철규와 연대? 그냥 웃는다…당대표 고민해본 적 없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친윤석열(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과의 연대설에 대해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여권 일각에선 비윤석열계 당대표와 친...

가자지구서 쏟아져나온 암매장 시신…美 “이스라엘, 답해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초토화된 가자지구의 병원 두 곳에서 암매장된 시신이 쏟아져 나온 데 대해 미국은 이스라엘 측의 설명을 요구했다.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

“조국 파트너는 나”…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선출

조국혁신당의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당선인(재선)이 25일 선출됐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콘클라베’ 방식(당선자가 나올 때까지 투표를 이어가는 교황 선출 방...

[영주24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영주시, 한국선비문화축제 초대

선비정신의 도시로 불리는 경북 영주시가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축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

與, ‘비윤’ 뜨나 했더니 또 ‘친윤’ 강세…이유는?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에서 거대 야당과의 협상을 주도할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찐윤’(진짜 친윤석열) 이철규 의원 등 친윤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4‧1...

조응천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들, 핸들·브레이크 떼고 폭주 중”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개혁신당에 합류한 조응천 최고위원이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 후보들을 향해 “브레이크와 핸들마저 떼어버리고 가속 페달을 직접 밟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