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섭단체 구성에 “서두르거나 이사람 저사람 빼 오지 않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이 사람 저 사람 빼 오는 식으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총선 후 첫 광주·전남 방문에 나선 조 대표는 23일 광주시의회...

민주,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에 “국민 기준 현저히 떨어지는 인사”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을 두고 “국민 기준에 현격히 떨어지는 인사”라고 비판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정진석...

윤석열 정부의 ‘말로만 민생정책’, 개념부터 정립하라 [신세돈 쓴소리 곧은 소리]

제22대 대한민국 총선은 ‘민생’의 싸움이었다. 선거 기간 내내 전국 방방곡곡 선거 현수막에 민생이라는 단어가 들어있지 않은 곳이 없었고 민생을 얘기하지 않은 후보도 없었다. 야당...

한동훈, 차별화 실패로 ‘尹 심판론’에 수렴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완승이고 국민의힘의 참패다. 더 정확히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의 패배다. 선거 결과는 대통령 지지율 그대로 나왔다...

4명 중 1명만 지지하는 尹대통령…심상찮은 TK‧중도 지표

4‧10 총선 이후 발표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심상치 않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20%대로 추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한편, 부정 평가는 60...

[전영기의 과유불급] 윤 대통령의 사라진 매력

4·10 총선에서 민주당의 대승은 ‘윤석열 정권심판론’이 다른 요인들을 압도해 거저 먹은 부분이 있다. 하자 많은 이재명 대표한테 정권심판론의 빌미를 준 윤 대통령의 문제가 작지 ...

“행정안전위원회서 부산특별법 지원”…이성권, 693표 차로 20년만에 재선 반열

4만3909대 4만3216표. 693표 차이로 명암이 갈린 부산 사하갑 이성권(국민의힘) 당선인을 18일 만났다. 이 당선자는 “서부산의료원, 제2대티터널 등 지역 현안 관련 유관...

尹대통령 ‘비공개 사과’ 여파 지속…野 “속기록 공개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4·10 총선 참패에 대해 전날 국무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 후 사과한 데 대해 야당의 공세가 강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심하고 뻔뻔하다”고 비판했고 ...

홍익표 “남은 임기까지 채상병·전세사기 특별법 처리 최선”

21대 국회가 한 달 여 남은 가운데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홍 원...

바이든 중동정책 지지율 역대 최저…젊은층서 ‘곤두박질’

재선에 도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동 정책을 둘러싼 실망감이 커지면서 젊은층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미 CBS 방송과 여론조사 업체 유거브는 14일(현지 시각) 이란이...

한동훈 “내가 부족…우리가 국민 사랑 더 받을 길 찾길”

4·10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위원장이 당직자들에게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라며 "내가 부족했다"는 메세지를 전했다.한 전...

‘한국축구 감독’ 독이 든 성배 잡을 자, 국내파냐 해외파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위태롭던 행보가 1년 만에 경질 엔딩을 맞으면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A대표팀)은 다시 혼돈에 빠졌다. 3월 A매치 기간에 치른 월드컵 2차 예선 ...

[최영미 시론] 대중과 소통하려는 노력들

투표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며칠 전에 신간 시집 《아름다움을 버리고 돌아와 나는 울었다》가 출판사 창고에 입고되어 보도자료를 쓰고 서점에 신간 등록을 하는 등 출판사 일로 ...

의령군-의령군의회, 추경 예산 삭감 ‘정면 충돌’

경남 의령군과 의령군의회가 추경예산 삭감을 놓고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의령군공무원노조가 12일 성명서 발표와 항의방문을 예고하는 등 참전의사를 밝혀 파장이 확산될...

IMF, 각국 중앙은행들에 “너무 이른 금리 인하 안 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각국의 중앙은행에 기준 금리 조기 인하의 유혹에서 벗어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부활과 그에 따른 새로운 긴축정책에 나서야 ...

이재명 “대화·협치 실종된 정치에 국민 실망…尹과 당연히 만나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만나 국정 운영 등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정치의 근본이 대화와 타협인데 당연히 만나고, 대화...

“걱정 더 커졌다”…심판론 외쳤지만 못 웃는 의사들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에도 전환점이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의료계는 사태 해결을 두고 ‘셈법’이 복잡해진 분위기다. 여당의 패배가...

‘지역구 1석’ 새로운미래 참패에 오영환 “결과 겸허히 수용”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은 11일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오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남을까, 떠날까…‘총선 참패’ 한동훈의 선택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4·10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

‘엎치락뒤치락’ 초접전 한강벨트, ‘與 3인방’ 가까스로 체면치레[선택 2024]

4년 전 서울에서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했던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도 고전했다. 다만 격전지로 분류됐던 ‘한강벨트’에서 지난 총선보다 많은 의석을 얻으면서 최악의 결과는 면했다...